[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급식시설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업소는 급식인원 100인 미만 산업체 집단급식소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에 참여한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등 교육·홍보 실시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개인방역 철저 등 자율적 거리두기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는 안전한 급식·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식중독 안심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안심진단 컨설팅’은 집단급식소와 위생 취약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진단을 통해 위생 실태 및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단급식소 및 김밥, 밀면, 회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품목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등 200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부터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기존 가정용 달걀에서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집중 홍보·계도할 방침이다.‘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는 해썹(HACCP)을 적용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달걀을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한 후 유통토록 하는 제도다. 가정용 달걀은 작년 4월부터 선별·포장 제도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용 달걀까지 확대 적용한다.또한 발급받은‘식용란 선별·포장 확인서’를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하며 다른 영업자(마트, 슈퍼, 음식점,
[고양일보] 껍질이 깨져 폐기해야 할 불량 식용란을 유통·판매한 업자와 이를 싼 가격에 구입해 식재료로 조리·판매한 음식점 등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도내 식용란 판매업소, 식품 가공업소, 음식점 등 424곳에 대해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65곳에서 6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 내용은 ▲껍질이 깨지거나 내용물 누출, 깃털이나 분변이 묻은 불량 식용란을 음식점에 유통·판매한 식용란 수집판매업 4건 ▲불량 식용란을 구입해 식재료로 사용
[고양일보] 고양시는 10일부터 23일까지 원산지 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학교, 병원, 기숙사,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특정 다수인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와 계약에 의해 집단급식소 내에서 음식물을 조리‧제공하는 위탁급식영업소가 대상이다.주요 점검 품목은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이며 원산지 표시 공개, 게시 여부, 표시 방법 등을 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최근 5년(‘11~‘15년) 동안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나왔다.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한 해 평균 1,306명으로 전체 식중독 연간 평균 환자수(6,314명)의 21%이며, 특히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환자수(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