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파주, 월롱, 금촌1·2·3)이 대표발의한 ‘파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2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목진혁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의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의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 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신고 ▲ 민간 분야 업무활동 내역 제출 ▲ 가족 채용 제한 및 수의계약 체결
[고양일보]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실시한 전국의 주요 기초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 고양시 의회의 기관 청렴도가 평가를 받은 25개 주요 기초의회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권익위의 지방의회 청렴도 설문조사는 각 의회 소속 공무원 및 의회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산하기관 직원 등 직무관련자, 지역 기업체, 이익단체, 언론 및 학계 등 전문가, 이장, 통장 등 주민대표 및 일반주민 총 19,674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간 전화‧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조사결과 고양시 의회는 25개 주요 기초의회 중 종합청렴도
[고양일보] 고양시 공무원들이 감사원으로부터 무더기 징계 통보를 받았다. 감사원은 10일 ‘고양시 기관운영 감사’를 통해 고양시 공무원 11명이 직무 관련자와 적게는 1회에서 많게는 9회까지 국외여행을 다녀온 것을 밝혔다. 감사원이 벌인 이번 감사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고양시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같은 달 19일까지 15일간 감사인원 11명을 투입해 실지감사를 펼쳤다. 그 결과 감사원은 고양시장에게 직무관련자와 국외여행을 하거나 환경평가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관련자에 대해
고양시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산하기관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공직자들의 선거개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반 18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했으며, 노출·비노출 감찰을 착수했다.특별감찰에는 공직자 선거개입 방지와 함께 ▲부당지연 등 주민불편사항 방치 ▲안전대책 소홀 ▲공직자 근무지 이탈 ▲부당 초과근무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고 전했다.특히 음주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