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2023~2024년 겨울철 폭설·한파 대응 교통소통대책 등 주요 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와 함께 했다.이번 훈련은 덕양구 지축지구 인근에서 겨울철 기습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고양시와 유관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제설차량, 순찰차량, 구급차량 등 총 5대를 투입하여 초동 대처 능력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빙판길 차량 사고 수습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통제 ▲구조 차량 및 제설 차량 유도 ▲소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3200여역원을 들여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깨긋하고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총사업비는 3,287억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지난 24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기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협’) 회장 선거에 이병학 향동고 운영위원이 학운협 회장으로 당선됐다.이병학 회장과 함께, 학운협 일산지회에서는 일산지회장은 홍정희(대진고), 고등부지회장은 유귀하(일산동고), 중등부지회장은 모평(정발중), 초등부지회장은 이경아(성저초)가, 덕양지회에서는 덕양지회장은 박현미(신원중), 고등부지회장은 최숙희(도래울고), 중등부지회장은 김효정(무원중), 초등부지회장은 이인경(지축초)가 각각 당선됐다.이병학 신임회장은 22기 학운협 부회장,
[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지난해 연말 창릉천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고양일보]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여년을 넘어서면서 신규택지개발, 차량 보유율 증대 등으로 고양시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고양특례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선,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차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의 시선으로 법의 테두리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닫혀있던 마당의 담장을 허물어 고양시를‘살기 좋은 도시’,‘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축‧원흥‧향동에 공영주차장 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성과가 돋보였다.최우수상은 ▲고양시·대기업·골목상가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추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을 잇는 녹지축 연결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조성된 녹지축은 보행 약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정발산과 일산호수공원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녹지축 연결 사업은 정발산공원~일산문화광장~일산호수공원~장항습지~한강까지 주요 거점을 녹지로 연결하는 사업의 시작점이다. 동시에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가 쾌적하게 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기도 하다.고양시는 2019년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고양일보]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고양시 광역철도 개선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하 ‘광역철도 용역’) 예산을 되살리려는 ‘추경예산안 수정안’이 지난 6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 상정, 표결 끝에 부결됐다.추경예산안 수정안에 대한 개표 결과는 예상과 달리 찬성 8표, 반대 18표, 기권 8표가 나와 큰 표 차이로 부결됐다.합의(국힘 11명, 민주 4명 등 총 15명 서명)를 통해 마련한 수정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덕양지역 의원과 일산지역 의원이 정확하게 입장이 갈려, 덕양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은 기권을, 일산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했다. 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26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문명순 지역위원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 운영법인 한벗재단 최명숙 대표이사,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송미령 관장과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을 포함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축하한다. 복지관이 주민수요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5일 시장 주재로 3개 보건소와 3개 구청이 참여한 ‘러브버그 퇴치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러브버그 관련 자료 공유와 방역 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러브버그는 6월말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지축동, 삼송동, 동산동, 향동동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발생하여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현재는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햇볕에서 금방 말라죽는 특징이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10~20일까지 생존이 가
[고양일보] 고양시가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일제방역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덕양구보건소는 짝짓기를 하는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추정)가 지축동, 삼송동, 동산동, 향동동에 급증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6월 29일 민원다발지역을 현장조사하고 해당곤충을 채집하여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 분석을 요청한 상태이다.계피우단털파리는 크기 1cm 내외 몸은 검은색, 등은 붉은색의 파리과 곤충으로,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지만 떼로 출몰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고양일보] 고양시 삼송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원)는 삼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윤명복)에서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삼송1동 첫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세솔가족 창릉천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솔가족 창릉천걷기’행사는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창릉천 세솔교(출발점)~지축교(반환점) 구간 왕복 4km를 걷는 행사이다.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는 출발점인 세솔교 아래에서 주민들에게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형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민간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제2호 씨앗주택을 건립 및 운영·관리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설계도면 협의 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올해 11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삼송동 시유지(삼송동 143-23번지)에 공급되는 제2호 씨앗주택은 삼송역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높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제2호 씨앗주택은 내년 하반기 저소득층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수준의
[고양일보] 고양시가 백마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및 무인도서반납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이다.고양시 스마트도서관은 제1호인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3호선 내 대화역, 주엽역, 마두역, 원당역, 삼송역, 지축역과 고양시청, 경의선 내 일산역, 그리고 10호인 백마역을 포함해 10곳이 운영 중이다.백마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로 구성된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고양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에 한하여 14일간
[고양일보]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이 지축LH8단지에서 5월 27일(금)까지 주민 행사 ‘주민놀이터’를 개최한다. 센터는 주민놀이터를 통해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놀이터는 ‘놀이유랑단’과 ‘장기·바둑 친선대회’ 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놀이유랑단’은 투호,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볼링 등 전통놀이와 현대놀이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놀이체험프로그램이다. ‘장기·바둑 친선대회’는 장기, 바둑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받아 이뤄지는 장기‧바둑 토너먼트다.송미령 관장은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