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또 하나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지역문화예술교육’이다. 역시 지역과 연계해 교육의 가치실현을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이다. 교육은 가정교육, 제도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뉘어 가정교육의 주체를 학부모와 아이로, 제도교육의 주체는 정부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로 본다. 그리고 이들 영역을 잇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은 사회교육의 한 영역으로 단순한 문화예술교육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한다. 그래서 지역사회 연계교육은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고양일보] ‘문화의 민주화’는 누구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야한다는 문화향유에 대한 평등한 권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90년대 이후로 유명 예술작품은 전국의 문예회관이나 예술전용관, 또는 향유자들이 있는 삶의 현장에서 선보여지는가 하면, 감상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춰 향유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다가가기도 했다. ‘문화의 민주화’는 창작 주체와 향유 주체를 명확히 구분 짓는 개념이지만, ‘문화민주주의’는 이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예술가 중심의 ‘미의식’에 대한 근본적인 반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이 고양시 거주 청년 예술가들이 어린이 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창업·창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양맞춤형 일자리 프로젝트 ‘예술로, 스타트업(Start_Up) 캠프’를 시작한다.세부모집분야는 ▲디자인 제품 ▲미디어 영상 ▲디지털(온라인) ▲CSV(공유가치창출) 서비스 분야 등으로 이뤄진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고양어린이박물관은 모집자 중 총 25명을 선발,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