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공포했다. 개정된 조항은 11월 17일 건축허가 및 건축심의 접수분부터 적용된다.개정된 조례는 건축위원회의 심의 대상 건축물을 확대하고 공개공지를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의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 개정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건축물이 확대됐다. 시는 주택 및 분양건축물의 기능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대규모 건축물의 공공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3천 제곱미터 이상의 분양건축물, 30세대 이상의 주거용 건축물,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경우 건축위
[고양일보]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연)는 고양시 덕은 신도시 택지 조성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환실연에 따르면 덕은 신도시 택지 조성 구역 중 지반이 낮은 6·7블록 지식산업센터의 되메우기 시 토사 대신 폐콘크리트, 폐타일 등 다양한 건설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고 한다.또 덕은 신도시 택지 내 다른 건설 공사 현장에서도 터파기 공사 중 폐기물 매립이 발견돼 원인자 부담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사업 시행자에게 지급해 준 사실을 확인했으며, 덕은 신도시 택지 조성 시 발생한 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3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기업 39개소는 작년 8월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절차를 거친 뒤 올해 최종 선정되었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매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개선 ▲바닥도장,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
[고양일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센터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금까지 구직자 취업교육프로그램과 채용행사 개최 등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힘써 왔다면, 2023년은 구직시민 지원 효율화, 기업 맞춤 지원 강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지원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고양시는 기업의 77.8%가 종사자 1~4인 기업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영세한 실정이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일
[고양일보] 고양시가 구직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상황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기 위해 6월 23일‘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고양 삼송테크노밸리 B동 제품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구직자와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동양광고기획, 미앤코스메틱 등 5개 기업 9개 채용직종별로 현장면접 또한 이뤄졌다. 또한 기업애로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해 현장참여기업 외에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고양시는 연령별 맞춤
[고양일보]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발굴과 기업애로상담을 위해 지식산업센터로 직접 찾아가는‘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고양시 관내 지식산업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5월 기준 12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2023년까지 10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추가 설립될 예정이다.이에 ‘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은 관내 유관기관인 고양노동지청,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와 협업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6개 지식산업센터를 순차적으로 찾아간다.고양시‘더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은 고양시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는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고양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 고양상공회의소 연례경제세미나’를 지난 3일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세션1에는 경기서북지역 발전과 평화라는 주제로 이용우 고양시(정) 국회의원의 강연, 세션2에는 2022년 소비트렌드 변화와 그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트렌드 코리아 2022 공저자인 전미영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세션3은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고양시정연구원 이현정 부원장과 김용덕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고양시의회 김운남 환경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고양시 최초 펫전용 오스피텔인 ‘수아주 위드펫’ 총 302세대가 분양 중이다.수아주 위드펫은 ㈜태웅홀딩스 시행, 은일종합건설(주) 시공, KB부동산신탁의 신탁으로 진행 중이다.지하철 3호선 원흥역 운행, GTX-A 및 고양선 창릉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환경이 편리하며, 이케아 고양점・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고양점 등이 있으며, 지식산업센터・켄탈스퀘어 물류단지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그 외 창릉신도시・삼송테크노밸리가 조성 예정이며, 도래울 석탄공원과 창릉천・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이 주변에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7일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20건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치렀으며 발표심사와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를 반영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심사 결과 ‘데이터기반의 정책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칸막이 제거 전국 최초로 고양시에서 실현한다’ 사례로 정보통신담당관 안동수 팀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방하여 시민 알권리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주)더허브샵 유영삼 대표주식회사 더허브샵은 20년간 아로마만을 연구해 온 기업으로 아로마와 허브로 만든 방향제, 에센셜 오일, 허브차, 향초, 바디&헤어용품, 화장품 등 각종 아로마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제조·유통하는 프리미엄 아로마 전문기업이다. 고양시가 올해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한 11개 업체 중 매출 규모(43억2600만원)는 4번째로 많다.“향기 문화를 계속 선도하고 싶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향기 산업의 트렌드를 바꿔보고 싶다”는 유영삼 더허브샵 대표를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인근 삼송테크노밸리에 있는 더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가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6명이 감소한 125명이라고 고양시가 밝혔다.6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자진신고 의심환자 7명이 늘고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이 감시에서 해제됐다.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양시는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
[미디어고양파주] 수십억원에 달하는 이행강제금 예고통보 이후 장기간 집단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삼송테크노밸리와 관련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절한 행정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이행강제금 부과의 원인인 불법증축을 방치한 고양시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송규근 고양시의원(효자·삼송·창릉·화전·대덕, 민주당)은 5일 22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십억원대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 할 처지에 놓인 삼송테크노밸리 입주업체들의 문제해결에 고양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삼송테크노밸리는 덕양구 통일로변에 위치
지난해 도비 45억·시군비 56억 지원1936개 업체 2만9,706명 직원 수혜 [미디어고양]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란 도내 중소기업이나 지식산업센터가 경영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의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에는 총 358개 사업을 선정해 총 사업비 163억원 중 도비로 45억원, 시·군비로 5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