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분양률 제고 조건부로 원안 통과한 배경에는 지역구 도의원의 사업수익성 설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이날 제36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고양기업성장센터의 분양성과 사업성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이 잇따르자 사업성 분석과정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론이 나왔으나,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상임위
[고양일보] 지난해 12월 ‘JDS 지구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 JDS지구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말로,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0만㎡에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건설이 예고됐다.자족기능 강화 주력…신 교통수단 연계해 대중교통체계 탄탄하게한강 조망권에
[고양일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혁신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관련해 전국의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개에 대해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단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1일 고양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6일 2020년 제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3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신규 투자사업이 총 200억 원 이상일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한다.일산테크노밸리는 이미 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성패 여부가 달린 기업 유치에 나선다.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내 기업 유치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200명의 투자자와 기업인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지분 65%),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지분 35%)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이 직접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일산 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시공사와 고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 지정이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사업 적극 참여’에서 ‘사업 참여 보류’로 입장을 전환했는데, 그 이유가 창릉 3기 신도시로 인한 사업환경 변화를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시공사는 대곡역세권 사업 참여 보류한 이유에 대해 창릉 3기 신도시 발표 영향이 있었음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도시공사 홍보팀은 “대곡역세권 사업에 추진 의사를 처음 밝힐 때와 지금은 사업환경이 바뀌었다. 정부가 창릉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변경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3자가 공동사업시행자였지만, 이 중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 의사를 중도에 철회함에 따라 대안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새 사업시행자로 검토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사업시행자에서 빠지는 이유는, 공단이 자체적으로 KDI에 의뢰해 진행한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해 사업타당성 용역에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사업타당성 용역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진행한 것과
[미디어고양파주] 대곡역세권 개발이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곡역세권 개발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검증용역을 의뢰한 2017년 4월 이후 2년 넘도록 답보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용석(원신‧흥도‧고양‧관산) 17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시의원 대곡역세권 개발에 대한 고양시의 정책방향을 질문했다. 윤 의원은 “대곡역세권 개발이 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발의 시기와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하지만 대곡역세권 개발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신청한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 70만2030㎡(약 21만평)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 방송·영상·문화시설 특화단지다. 경기도시공사가 100% 지분을 투자하는 개발하는 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추정사업비는 총 6738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용지비 4682억, 조성비 849억, 기타비용 1207억이 소요된다. 현재 토지 보상과 관련해 사업부지 가운데 사유지가 77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7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핵심 재원 마련을 위해 약 750억 원의 현금 및 현금출자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또한 약 500억원의 특별회계를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7189억원 중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35%인 2516억 원을 부담하고 경기도시공사는 65%인 4673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고양시가 이처럼 자본금 확충에 진력하는 이유는
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