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정부가 2023년부터 주식거래를 해 이익을 보는 소액주주에게도 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대주주뿐 아니라 소액주주까지 과세 대상을 넓히되, 연간 양도차익 2천만원까지 비과세하는 방안이다. 또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소득과 손실액을 합산해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손익통산을 도입하고, 3년 범위 내 손실 이월공제를 허용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금융투자 활성화 및 과세 합리화를 위한 금융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지금은 재테크를 하지 않고는 부를 늘리기 힘든 저금리 시대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등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일곱 번째 이야기로써 주식에 붙는 세금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주식의 종류]주식에는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이 있습니다.상장주식은 주식시장에 등록되어 증권계좌를 이용해서 사고팔기 쉬운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