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의료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일상 속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로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역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접근성 확대…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고양시는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보건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덕양구 화정동에는 화정, 능곡, 행신권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반기 개소한다. 생활SOC 복합건
[고양일보] 고양시 백양중학교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AI, SW를 활용한 미래의 Air모빌리티 구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캠프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 체험 중심의 팀프로젝트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해당 프로그램은 Air 모빌리티의 정의와 AI, SW를 활용한 Air 모빌리티 구현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아두이노 센서들의 작동 개념 및 블록기반 드론 조립 및 드론 코딩을 학습 한 후,
[고양일보] “성공이 뭐에요? 주머니에 돈 있는게 성공이 아니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내가 행복하게 살면서 존경받는 인생’이 성공입니다.”열일곱살 때부터 구두를 만든 ‘구두장이’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62)은 28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힘들어도 괜찮아’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0차 조찬강연에서 인생 성공을 ‘행복’과 ‘존경’이라는 두 단어로 정의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기업경영에 몰두하면서도 골프와 서핑, 요팅, 스노우보드, 요리 등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취미활동
[고양일보] 어머니는 애창곡인 백설희 님의 ‘봄날은 간다’를 술술 실타래 풀어내듯 불러주셨다.이젠 한 음 올리기도 어려워서 전처럼 간드러지는 육성으로 노래를 할 수 없지만평생 내 마음의 노래였다고 눈에 이슬을 촉촉이 머금고 말씀을 건네주셨다.덧붙여서 어쩌면 노래 구절도 우리 인생과 닮지 않았소? 하시며 한 소절 한 소절 정성껏 들려주셨다.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
[고양일보] 지난 8일(토) 오후 1시,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출범식’이 개최됐다.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특례시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고양특례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에서 「고양시 조례 제1834호,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올해로 6대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의회는 5개의 상임위원회(운영, 안전, 교육, 문화, 인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상임위원회에서는 매년 총 5건 이상의 정책을 제안하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7년째 활동 중인 ‘초록바나나’ 단체가 눈길을 끈다. 이 단체는 자녀와 학부모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자녀가 대학교 1학년이 된 지금도 봉사활동에 참여 중이다. 또한 그 뒤를 이어 동생, 후배들이 참여하여 현재는 29명이(자녀 16명, 학부모 13명)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재활용센터 장난감 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3일 고양동과 화정2동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고양동은 파리바게트에서 고양초등학교 사이 도로 약 100m 구간에서 주민자치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높빛상인회 주관으로 ‘노CAR본높빛1번길’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환경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됐다.화정2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우리마을 자유롭게 걸어요’라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백양초등학
[고양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1일에 중등 교장, 교감 162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시험과 IB(국제 바칼로레아)’를 주제로 ‘2022 고양 중등 교장, 교감 정책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등학교에서의 평가에 대해 성찰하고, 민선 5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10대 정책인 IB에 대한 학교 경영자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하였다. 연수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IB분과 인수위원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을 초빙해 ▲ 대한민국의 시험 ▲ IB란 무엇인가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의 시험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18일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 유니브」의 중간 평가회를 일산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중간평가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슈퍼멘토로 참가해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대학생이 직접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멘토단이다. 「고양유니브」는 올해 상반기 45개 학교(21개 고등학교, 24개 중학교) 17,413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또한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지난 16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은 지난 7월 9일 토요일에 상반기 시설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근거하여, 시설 및 사업 모니터링, 시설장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기획 활동 및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시설장 간담회는 준비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시설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 후,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청소년 중심의 수련시설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제안사항을 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회원 및 일산동중학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현1동 클린데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관내 학생과 함께했다.주민자치회 위원과 학생이 함께 조를 편성해 청소 취약지역인 경의선 산책길 및 상가 주변 도로, 사람 이동이 많은 인도 일원의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무명천에 핀 목단 꽃“나 특별한 얘기도 없는데...”전화기 너머로 말끝을 흐리셨지만 1층까지 마중 나오신 어머니.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어머니의 반달 같은 눈웃음에 덩달아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마스크가 원(怨)이로다.“나 작년까지는 펄펄 날라 다녔는데...” 하루하루 지나는 시간이 너무 귀하다고 우회적으로 마음을 드러내셨다. 노인 일자리 활동과 포크 댄스로 건강을 지키시고 실버 기자단이라 시간도 유익하게 쓰고 계셨다. 去頭截尾(거두절미), 멋진 어머니...결핍투성이던 유년, 어린 눈에 그 넓던 신작로는 그저 좁은 골목길이더라충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6월부터 마을의 거점 수련시설로서 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고양형 혁신교육 다함께교실 ‘꿈을 만드는 회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5개교(고양화정초등학교, 성라초등학교, 원당초등학교, 성사중학교, 행신고등학교) 연 1,642명을 지원하는 꿈을 만드는 회사는 지난 7일과 10일 원당초등학교 92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과 함께 다목적세제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친환경 선쿠션 만들기를 통해 창업에 대한 개념과 ESG경영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22년 고양시 청소년축제 ’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고양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3,00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대송중학교 댄스동아리 N.J와 SA-치어리딩사관학교 ‘엔젤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시상이 진행되었다. 또한 축제 주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민주화 역사 현장 탐방 및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민주시민이 되기 위해 앞장서기 위한 민주로드투어를 지난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청소년민주로드투어는 민주화 역사 현장 탐방으로 대통령직선제 및 지방자치제 확립 과정의 역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3)의 민주 시민 소양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제
[고양일보] 고양시가 관내 주요도로의 호수로 삼성당취락 지하차도 확장공사와 사리현IC주변(시도81호선, 남측)도로개설 등 주요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당취락~능곡삼거리(중로1-99호선)도로확장공사」는 일산지역과 덕양지역을 연계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호수로의 유일한 2차로 구간인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시는 덕양 능곡지역과 일산을 잇는 간선도로를 확충하여 능곡 지역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약 36억을 투입하여 토지보상 등을 완료했다. 시는 5월 중 공사를 착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