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립중앙의료원이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7월 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체결했다.이번에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지난 4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이 아닌 서울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해보자는 제안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그간 보건복지부와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이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