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내놓는 것이고, 독서는 자신의 내면을 채우기 위해 하는 행위다. 친근하고 익숙한 얘기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기부와 독서는 중독성이 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하게 된다. 인생을 바꾸고 싶으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새로운 습관이 생긴다.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엔 습관이 사람을 바꾼다. 기부와 독서가 그렇다. 습관을 들여야 일상(日常)적인 일이 된다. 독서와 기부가 주는 즐거움과 행복감, 충만감 등은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하기 어렵다. 기부는 적은 금액을
[고양일보] 영유아 시기 스마트 미디어 과다노출은 노모포비아(nomophobia;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를 일으키고, 언어발달 및 사회성・애착・비만 등 신체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독포럼’이 2019년 영유아 스마트 미디어 사용실태를 분석한 연구 결과, ▲ 부모의 59.3%는 자녀가 스마트 미디어를 이용한다고 했으며 ▲ 이들 중 45.1%는 12~24개월 미만에 스마트 미디어를 최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WHO(세계보건기구)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인지능력 향상에 부정적인
[미디어고양파주] 샌프란시스코시가 미국 내 대도시로는 처음으로 전자담배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최근 제정했다. 내년 발효될 새 조례는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흡연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다.전자담배는 지난 수년간 규제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었다. 지난 2015년 전자담배 회사들에게 2018년까지 승인 신청 절차를 밟도록 요구했던 FDA는 이를 2022년으로 연기했다가 올해 3월 시한을 2021년으로 앞당겼다.샌프란시스코가 전자담배의 판매를 전면금지하는 조례안을 제정한 뒤 시애틀 시정부도 전자 담배 규제 논의를 시작할 예정
[미디어고양] 제13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논문공모전에서 약사회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부문 대상 수상자가 고양시약사회(이하 약사회)에서 배출됐다. 논문 제목은 로 화제의 주인공은 정정선 부회장이다. 정 부회장은 10년 전 친정어머니가 거주하는 고양시로 이주하면서 약사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서울시 은평구 약사회에서 활동 경력이 있었던 정 부회장은 약사회의 등산 동호회 활동을 계기로 주변 약사들과 친분을 쌓으며, 약사회가 일산동구보건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