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8·15 광복절 기념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8.15기념 민족공훈 대상식 추진위원회’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하여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민족공훈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올해에는 권순영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경태 국회의원 등이 이
[고양일보]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당대표, 최고위원 등의 투표 결과,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당대표 선거에서 선거인단(당원)과 여론조사 합계 결과, 이준석 후보 43,82%(93,392표), 나경원 후보 37.14%(79,151표), 주호영 후보 14.02%(29,881표), 조경태 후보 2.81%(5988표), 홍문표 후보 2.22%(4721표)를 각각 얻어 이준석 후보가 14,241표 차이로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당원 투표에서는 나경원 후보 61,077표 이준석 후보 55,820표로 5,257표 차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예비경선에서 36살의 이준석이 4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했다. 2위 나경원(29%)과 3위 주호영(15%)을 큰 표 차이로 이겼다. 가히 혁명적 사건이다. 과거의 패러다임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야 정치인도 놀라고 국민도 새로운 무엇인가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26살에 정치판에 들어와서 10년 동안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3번이나 떨어진 하버드 출신의 젊은 피는 비례대표라는 편한 길 대신 지역구인 노원병에서만 3번 떨어져서 정치의 쓴맛부터 배웠다. 국회의원 경험이 전혀 없는 이준석의 당 대표 1위라
[고양일보] 여권이 추진하는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을 두고 여야는 10일 날 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이 전 국민 지원에 '이낙연 포퓰리즘'이라고 공세를 펴자, 더불어민주당은 '피해 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논리로 맞섰다.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여권에서도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고,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여당도 당혹해하는 기류가 감지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통신비는 직접 통신사로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지난달 국회에서 한 '절름발이' 표현을 두고 장애인단체가 '명백한 장애인 혐오'라고 비판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5일 성명에서 이 발언이 "경제부총리가 제대로 못 하면 절름발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라며 "논쟁의 여지조차 없는 명백한 장애인 혐오표현"이라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가 개원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장애인 비하 발언과 혐오표현이 만연하다"며 "장애인을 혐오하고 배제하는 폭력적인 한국 사회의 현실을 국회에서 여실히 드러내
[고양일보] 김현아 의원은 27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비대위원)으로 선임된 직후 “이슈나 견해, 원내와 원외간 간극을 메우고 연결하는 가교(다리) 역할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해보겠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밝혔다.김 의원은 “비대위원 선임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비대위 평균연령이 역대 가장 낮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저는 연령적으로나 경험적(바로 직전 현역, 현재는 낙선한 원외)으로 또 전문성(주택 부동산은 국민 일상에 가장 밀접한 실물경제)으로 볼 때 이슈나 견해, 원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