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19개 단지에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종량기 197대를 추가 설치한다.시는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대비 약 14% 이상의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전자태그(RFID) 음식물쓰레기관리시스템은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RFID종량기는 배출자가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기 때문에 감량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체납액 3억 원을 징수했다고 8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동차세나 차량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 체납차량 649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차량 66대를 강제 점유했다.이번 집중 단속에 시청과 3개 구청 세무부서 전 직원이 투입되었으며 주택단지와 상업시설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주간·야간을 불문하고 단속 활동을 벌여 체납액 3억 원을 징수했다.번호판 영치대상은 고양시에 등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과 감사제도만으로는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양시 주택과는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업무 체크리스트 개발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25일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이명찬 지부장, 류금임 부지부장 등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관련부서장과 담당자 등 약 15
[고양일보] 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삼송2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협력해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계획으로, 참여 과정에서 주민의 주체성, 협력성, 실천성을 함양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마을의 복지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삼송2동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근무지가 삼송2동인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휴대폰으로 설문QR코드를 스캔 후 출력
[고양일보] 고양시는 조성된 지 30년이 도래되는 1기 신도시인 일산 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체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전격 개정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고양시는 1990년대 초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건설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하여 화정·행신·탄현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있는 수도권의 최대 주거지역 중 하나이다.고양시 대부분 공동주택단지는 용적률을 비롯하여 건축물에 대한 밀도계획이 저밀도로 계획되었던 30년 전의 지침을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고양일보] 지난 1월 13일 100만 특례시로 출범한 고양시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 GTX역,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굵직한 산업기반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양시는 이 사업들을 묶어 ‘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는 의미로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 라는 통합 브랜드 명칭에 담았다. 일하고, 놀고, 경험하고, 삶을 살아가는 도시를 의미한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를 비롯해 100만명 인구에 걸맞은
“일산신도시를 비롯한 5개 1기 신도시는 30년 전에 아파트 위주로 건립되었는데, 현 정부의 도시재생이나 도시정비 관련 법안으로는 이런 대규모 노후아파트를 제대로 된 도시재생사업화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규제완화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거대 정당 후보들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한 가운데, 도시전문가인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을 15일 고양시 일산신도시에서 만났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에
[고양일보] 고양시가 호국로에서 화정동 용정초등학교·명지병원·단독주택용지를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소로3-641호선)를 21일 준공했다.이번 소로3-641호선 개통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명지병원 이용객의 응급 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호국로(국도39호선)에서 화정동 주택단지나 용정초등학교로 진입하기 위해서 병원 이용 차량 등으로 항상 붐비는 명지병원 앞 삼거리를 통과해야 했다.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우회하지 않고 직접 진입이 가능해져 주민 불편이 크게 개선됐다.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9월에 호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고양시 덕양구 창릉 신도시가 조성된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아마 2021년인 올해 안에 토지 수용이 시작되면서 신도시 개발이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리게 되겠죠.신도시가 조성되는 과정과 이후에는 엄청난 양의 자금이 풀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부동산을 매각하시는 분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얘기겠지만 세금을 내야 할 상황도 많이 발생합니다. 어떻든 미리 알아둬서 손해 볼 건 없겠죠?그래서 본 칼럼에서는 부동산 소유주 입장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지수용과정과 세금에 관해 시리즈물로 설명해 드리겠습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수정공원 인근 주택단지에서 4일 오후 11시 5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단독주택 내 벽난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억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양일보] 지난 14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있는 일산밤가시초가에서 고양시는 일산소방서와 함께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국가 및 도, 시 지정 등 총 150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한 고양시는 전국 5위 수준으로 문화유산이 많은 곳이다.고양시에는 △영사정・흥국사・일산밤가시초가 등 건축문화재 △북한산성・행주산성과 같은 성곽 △불교 관련 문헌ㆍ불화(佛畫)・행주성당 등 종교 관련 유적 △천연기념물인 송포 백송 등 도시 곳곳에 문화재 보존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밤가시초가는 단독주택단지 내에 있어 인접지로부터 재산·인명 상의 피해
[고양일보] 고양시는 원당지하차도 상부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관련 주민과의 갈등을 적극적인 소통으로 풀어나가겠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성사2동 아파트 방면과 성사1동 상가지역 방면의 가로변 양쪽에는 고양대로 노상주차장 31면이 조성되어 있다. 가로변에 조성되고 주차장 면수도 부족한 탓에 불법 주정차 문제가 심각하며, 야간에는 버스와 대형 화물차가 주차하는 등 교통안전이 크게 저해되고 있다. 또한 원당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시민도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상가지역은 화재 시 소방차 진·출입이 방해받는 등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인근 대규모 사업 구역’ 명칭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최근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CJ라이브시티 협약 체결로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대규모 사업구역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지정하고 여러 사업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공모전 주제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단지(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中), GTX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산곡동 일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의정부시를 선도하는 미래 중심시로 대변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이는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 동안 의정부시의 먹거리를 조성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이 사업은 공사단계와 향후 운영단계에서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고, 관광시설 부지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K-Pop 공연장과 비대면 문화 가속화에 따른 OTT(Over The 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7일 시청 본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스팩 수거행사로 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수거행사를 통해 모은 아이스팩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고양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리본아이스팩 사업’ 작업장을 통해 재포장되고 재활용될 예정이다.‘리본아이스팩 사업’은 장애인 근로자가 수거된 아이스팩을 재포장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1회용으로 사용되고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사업이다.재활용 가능한 아이스팩
[고양일보]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건설기준에 대해 그간 제기되어왔던 민원 사항 등을 검토하여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가 높은 과제와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20.3월,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20.5월)의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7월 10
[고양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7.17일 고시) 한다고 밝혔다.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 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평균 22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쪽방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리모델링 사업 등이 시행되었으나, 노후화된 쪽방에는 효과가 미미하였고, 임대료 상승 및 새로운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0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중간평가에서 파평면 두포2리 등 총 7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유휴지에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것으로 사업지 20개 마을에 대한 사업추진 중간평가이다.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중간평가는 지난 1일~5일 서류심사・심사위원 현장심사가 진행됐으며 ▲주민참여도 ▲주민역량강화 ▲예산집행율 ▲마을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상태를 평가했다.심사 결과 순위에 따라 ▴파평면 두포2리, ▴조리읍 장곡1리, ▴파주읍 파주5리, ▴금촌2동,
[고양일보]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단지도 입주자 동의를 거쳐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 관리돼 공동주택관리의 효율성 및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24일 공포되어 공포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입주자(아파트 거주 소유자 및 임차인) 3분의 2 이상 동의로 의무관리대상으로 전환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승강기 등이 미설치된 경우),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
[고양일보] 정부가 수도권에 추진하는 3기 신도시 고양 창릉·탄현에 대한 지구 지정이 완료돼 사업이 본격화된다.4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에 따라 고양 창릉지구에 대한 주민 공청회, 전략환경영양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마치고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는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주택 3만8000채가 들어서는 자족 도시로 조성된다. 사업에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한다.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