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 관련분야 전문가, 관련부서 공무원, 산하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용역은 일신신도시 등을 비롯한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시는, 1990년대 초 주택가격 안정과 주택난 해소를 위해 건설된 1기 신도시인 일산지구단위계획구역과 화정·능곡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 대하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제정과 현재 추진 중인 「2035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위축돼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을 적극 검토하여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4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바 있다.국토교통부는 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양시 전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가 되면 50%인 LTV규제가 70%로 완화되고, 청약 조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년도 6월 1일 기준 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 5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열람 대상 주택은 2022. 1. 1.~5. 31. 기간 내 건물의 신·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으로, 주택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열람기간 중 산
구자현 발행인: 지난 9월 13일 고양시 백석동 소재 재능빌딩 10층에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가 개소했습니다. 요즘과 같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분위기에서 신혼부부 등 많은 무주택자가 내 집을 갖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금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기북부지사의 관할지역은 일산동・서구, 파주시, 연천군인데요. 독자들께서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병민 지사장님은 경기북부지사가 개소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열정이 대단합니다.
지난 4월 17일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도지코인 한 개의 거래금액만 17조 원이 넘어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을 뛰어넘었다. 3월 3일 경실련은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25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7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다는 ‘영끌 투자’로 벌어진 현상이다. 경기는 심리에 의해 움직인다. 정부 정책에 따라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 사인이 나오면 투기가 벌어지게 되어있다. 진보 정권이 집권하면 집값부터 올린다. 노무현 정부(2003~2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의회에서는 김덕심·김완규·양훈·윤용석·문재호·김종민·박현경·정봉식·엄성은·김수환·박소정·김서현·박한기·장상화·채우석·송규근 등 총 16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에 나섰다.김덕심 의원,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설치하자김덕심 의원은 “2019년 65세 노인인구가 13만 3400여명인 고양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중에서 시설 학대 신고 건수가 최다(最多)”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령인구와 노인요양시설이 가장 많은 고양시에 노인보호
[고양일보]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아파트 1600가구의 사전 청약이 내년 11월 중 실시되는 것을 필두로 3기 신도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고양시 용두동, 도래동, 화전동 일원 812만 6948㎡(약246만평)에 건설되는 창릉 신도시는 총 3만 8000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 회의에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조기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내년 11∼12월에 하남 교산 1천100가구와 고양 창릉 1천600가구, 2022년 상반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의견제출 기간을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열람기간 중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고양일보]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아 도시재생전략포럼 공동대표가 17일 정부가 발표한 22번째 주택시장안정대책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뒷북 정책이라고 평가절하했다.김 전의원은 18일 폐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책은 과거 대책보다 엄청 복잡하다. Q&A 사례를 갖고 살펴봐야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매번 핀셋 규제라며(투기꾼만 잡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명분 하에) 규제 내용이 엄청 촘촘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촘촘한 규제만큼 규제를 빠져나갈 미세한 틈도 많았다. 늘 정부 대책에는 그것을 피해가는 방법이 있었고,
[고양일보]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경기·인천·대전·청주가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묶이고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주택가격이나 무주택자 여부에 관계없이 6개월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신규 주택에 전입해야 한다. 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 전세자금대출보증이 제한된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1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와 급격히 증가하는 유동자금이 주
[고양일보] 경제가 어려운 이때 전세 기간 만료일이 입박한 세입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이 많다. 전세보증금을 제때 못 받아 이사를 가지 못할까 걱정이고 혹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혹여 일이 생겨 전세보증금 회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직접 해야 하는 경우 세입자는 난감하다.이런 세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있다.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HUG는 주거복지 증진
[고양일보] 김현아ㆍ김영환 미래통합당 고양지역 예비후보들이 20일 “강변북로 통행량 급증으로 재산가치의 혜택은 서울시민이 보고 교통증가 피해는 경기도민이 입고 있다”며 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설치를 촉구했다.두 후보는 20일 남양주병 주광덕, 파주갑 신보라 파주을 박용호 예비후보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변북로의 통행시간이 증가되면서 경기도가 주거비용은 저렴하지만 교통비용은 높은 곳이 됐다”며 “미래통합당이 길에서 버려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드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자유로가 끝나는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지 여부가 오는 6일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오전 10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결정하는 것 외에 투기과열지구 등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신청한 지자체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고양시는 지난 18일 위축된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신도시와 공공택지 사업이 진행 중인 삼송, 지축, 향동, 원흥, 덕은지구, 킨텍스 지원 단지, 고양 관광문화단지를 제외한 고양시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고양일보] 고양시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을 적극 검토해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고양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한 달간 986호의 아파트가 매매된 것과 비교해 27%나 감소했다. 고양시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3분의 1 가까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이유도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3개월간의 주
[미디어고양파주] 앞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투기과열지구에 적용되며 전매제한기간도 최대 10년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을 완화하기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의 보완책을 함께 발표했다.분양가 상한제는 땅값에 정부가 정한 기본 건축비를 더해 아파트 분양가를 정하는 제도로, 현재 공공택지 아파트에는 모두 적용되고 있지만 민간택지에는 적용이 까다로웠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 아파트에도 적용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주택공급 위축이나 아파트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5일 후인 지난 5월 12일 파주시 와석순환로 사거리에서 진행된 1차 3기 신도시 철회 집회 이후 10차 집회까지 오게 됐다. 10차 집회는 10일 고양시 마두동 강촌공원에서 진행됐다. 후덥지근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되어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자리를 지키며 3기 신도시 반대에 힘을 실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승철 운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불과 몇년전까지 운정신도시는 하우스푸어들이 많은 대표적인 베드타운의 신도시로 알려져 왔고 미분양의 대명사로 최초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고양시 주엽공원에서 최대 규모로 분출됐다. 일산신도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회가 연대 형식으로 참여해 열린 18일 집회는 30년 전 일산신도시 반대, 20년 전 러브호텔 반대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규모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 경찰 추산 2500명. 집회에 참가한 어느 참가자는 “오늘 집회에 사람들이 적게 올까봐 걱정했다. 많은 일산주민들이 신도시를 반대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회에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7일 고양창릉지구 3만8000호의 주택건설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고양창릉지구는 도내동‧동산동‧성사동‧용두동‧원흥동‧행신동‧향동동‧화전동‧화정동 일원 813만㎡(246만평)을 포함한다. 고양창릉지구 3만8000호의 주택건설 계획은 기존 그린벨트(GB) 지역을 해제해 개발하는 것으로,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794만6000㎡)은 전체 개발면적에서 98%를 차지한다. 고양시의 그린벨트를 해제하면서까지 수도권의 주택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