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항생제 처방률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5만9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3가지의 지표를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항생제
[미디어고양파주] 지긋지긋한 관절염. 간단히 주사로 치료할 수 있어 그 수요는 증가세다. 하지만 안정성과 효과성에 논란이 있어 왔다. 이러한 의문을 지닌 환자들에게 이번 동국대학교의 미국 특허 주사치료제는 희소식일 것 같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최근 연골 재생 및 퇴행성 골관절염 주사치료제 개발과 관련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공식 특허명은 ‘서 방출 및 생체 적합성이 개선된 카토제닌-키토산 복합체 입자 및 이의 이용’이다.연골 재생과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로 알려진 카토제닌을 관절강 내 주사제 개발을 위해 생체재료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인슐린 주사제는 급성 고혈당으로 당뇨병이 악화되었을 때 환자의 생명을 구해주는 고마운 치료제이지만 당뇨인에게 인슐린 주사는 시작하기가 싫은 두려운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1921년도에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외과 의사 반팅과 그의 조수 베스트의 업적으로 제조된 인슐린은 세계 최초의 당뇨병 치료제이다. 이 치료제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 당뇨병 환자의 약 20%가 인슐린 주사치료를 받고 있다. 인슐린은 발견 이후 거의 100년 동안 많이 개량되었지만 한가지만은 바뀌지 않았다. 바로 인슐린은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