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18일 개소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는 2020년 1월에 ‘중산 다함께돌봄센터’가 처음 개소한 데 이어, 이번 ‘대화 다함께돌봄센터’가 2호점이다.기존의 지역아동센터가 주로 취약계층 아동이 돌봄 대상이었던 것과 달리,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제공되는 보다 보편적인 돌봄서비스라는 점이 다르다.‘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설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동돌봄 시
[고양일보] 경기도가 오랫동안 방치돼 지역 애물단지가 된 빈집을 사들여 지역에 필요한 임대주택이나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대상주택 공모에 들어갔다.‘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장소로 이용되는 빈집을 지역의 골칫거리에서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으로, 도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65억 원을 활용해 남부, 북부 각 1개소(필지)의 빈집을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통해 매입할 방침이다.임대수요가 풍부한 남부지역은 청년, 대학생, 여성, 지역근로자, 신혼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