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의장 박응상)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 다수가 예산 결정에 참여 및 의견을 제시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동 지역회의와 지역총회는 각 동의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제안을 받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중산2동은 3월29일부터 6월9일까지 온라인 설문 조사, 시민제안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앞두고 오는 8월 1일부터 도민 제안사업에 대한 온라인 투표(survey.gg.go.kr)를 실시한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도는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민 제안을 모집한 바 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51건 가운데 실국 검토과정과 민관예산협의회, 민관협치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34건의 도민 제안을 선정, 온라인 투표에 붙일 방침이다.이번 후보로 올라온 사업은 ▲플라스틱 제로 경기도 만들기 ▲임진각 관광지 시설개선
연 수억 예산 필요한 요구인데...참석 시의원은 “의회에서 노력”시 관계자 “수당 인상 고려할 수 있지만, 판공비는 어려워” 고양시 39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인 토론회에서 자치위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요구가 쏟아졌다. 무보수 명예직, 봉사직에서 벗어나 유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자치위원장 품위 유지를 위해서 월 100만원 수준의 업무추진비(판공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위원들에게도 통장 수준의 활동비 산정(월 20만원, 기타 복지) 요구가 나왔는데 지켜보던 자치위원들의 호응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1일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실·국·소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시정 주요 주민참여예산성 사업의 예산편성에 대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거쳐 정식으로 제안된 사업은 아니지만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이 전 부서에 직·간접적으로 전달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성격의 사업 총 65건 313억여 원 규모의 사업예산 조정현황을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위원들에게 공개하고 해당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토론회는 각 실국장의 △시민안전·교통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