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월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기관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고양특례시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과 방문 수령지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기존에는 주민등록지 시·군·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했지만,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청 기관이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방문 수령지 역시 전국으로 확대됐다.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신청서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출장소를 기입하면 해당 기관에서 주민등록증 수령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신2동행정복지센터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이 지난 21일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자원연계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이날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교육 프로그램 등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주거지역 가까이 찾아가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이날 작년 9월부터 시행된 복지멤버십 제도안내 및 고양시 생활복지119(고양뚝딱) 서비스 안내와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초기상담, 자원 연계, 일반복지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관산동은 이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다른 다양성을 시도하고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 일자리버스와 연계해 일자리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을 받은 내유동 주민은 “내유동은 동 주민센터와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 궁금한 것이 있어도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복지뿐만 아니라 일자리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이날은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추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CT 융합이 필수적이다. 복지와 ICT를 융합한 정책과 분야는 모바일 위험 감지, 긴급구조, 위치 확인,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이 시행되고 있다.즉 치매환자 및 노인을 위한 GPS 위치 추적기, 약 복용을 위한 알람 및 복약 지도기기, 재활 치료용 게임기기,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욕실ㆍ화장실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의 욕구를 반영하려 하고 있다.보건 분야에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아울러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바이스는 AI 기술의 결합으로
[고양일보]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된다.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단계적으로 확대되며,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오거리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우리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시기다. 원래 힘겹게 사는 분들이 겨울나기가 매우 어려운데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그럴수록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 신고를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간소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사업은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연계하여 출생정보 제공 동의 한번으로 부모가 주민센터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일산백병원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산모의 개인정보 제3자(대법원) 제공에 관한 동의서를 받은
[고양일보] #1. 화성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뇌병변으로 인한 하반신마비를 겪고 있다. A씨의 고민은 현관문을 혼자 열 수 없어서 바깥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것이었고, 이로 인해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게 됐다. 도는 A씨 집의 현관문을 리모컨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스윙도어’로 교체했다. A씨는 “문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세상과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2. 후천적 뇌병변으로 상지관절장애를 갖고 있는 양평에 거주하는 B씨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욕조로 인
[고양일보]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과 노안 등으로 시력이 약해진 고령자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더 편해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무인민원발급기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정보처리용 무인민원발급기 (KIOSK) 표준규격」(이하 ‘표준규격’)을 개정, 내년 7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규격은 장애인 및 고령자의 편의기능을 강화하여 무인민원발급기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선택규격 2종(화면 확대기능, 휠체어 사용자 조작 편의기능)을 필수규격으로 강화하여 필수규격이
[고양일보] 작년 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고양 성사혁신지구가 오는 12월 중순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뜰 전망이다.고양시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건축・교통・재해・경관 등에 대해 일괄 심의받아 조건부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로써 고양 성사혁신지구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전국 4곳(고양-성사, 서울-용산, 천안-역세권, 구미-공단동) 중 가장 먼저 설계와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 12월 중순 국가시범지구 1호로 공사를
[고양일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 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 제4차 추경 사업(총 55만 가구 대상, 예산 3,509억 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의 기준 개선 내용을 밝혔다.당초 10월 30일까지인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 6일까지 7일 연장 하고 처음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
[고양일보] 장모 씨(남, 28세)는 현재 자녀(남, 1세)의 모(母) 이모 씨(여, 25세)를 만났다. 하지만 출산 후 우울증을 겪던 이모 씨는 가족 곁을 갑자기 떠났다. 홀로 남겨진 장 씨는 자녀를 잘 키우겠다는 다짐과 함께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신청하려고 하였으나, 자녀의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법원에 친생자 출생신고 확인신청을 하였으나 3개월이 넘게 결정을 못 받아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장 씨는 법원의 확인 전에도 아동수당과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전
[고양일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을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4차 추경 사업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12일 온라인 신청부터 시작하였으며, 온라인・방문 신청을 10월 30일까지 접수한다.방문 신청은 세대주・동일세대 내 가구원・대리인(법정대리인 등)이 세대주 출생년도별로 가능한 요일에 본인 신분증(원본)을 지참 후 거주지 소재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만 3세 아동(’16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처음 ‘만 3세 아동(’15년생)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만3세 아동, 2016년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의 경우, 대상 아동 2만9,084명에 대해 가정방문하였으며, 그 중 185명의 아동에게 드림스타트 연계, 복지급여 신청, 생필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고양일보]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직무대리 신철)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3개월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수급가능 대상자 발굴하고 기초연금 신청을 도와주는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먼저, 추석 명절 전후 기간에 기초연금제도에 대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기초연금 신청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오해 해소를 위한 동영상을 공공기관 등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또한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동 주민센터에 기초연금 리플릿을 비치하고, 공
[고양일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오는 10월 15일부터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경기도에서 출산하는 모든 가정으로 확대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1년 이상 거주 조건’을 삭제했다.특히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추진,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주 기간 조건을 완화해 전체 출산 가정으로 지원을 확대 할 필요성을 인정받았다.이로써 도내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아무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어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그린 프리미엄을 누리기 위해 추진하는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와 연계한 넝쿨장미 공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공급하는 넝쿨장미는 스칼렛메이딜란드 사계장미로 지난해 접목한 어린 묘목을 포트에 이식해 5개월 가량 관리하며 재배한 것으로 도시농업과 직원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다. 9월 10일 부터 분양을 시작해 주민센터 5개소, 관내 초중고 13개소, 유관기관 3개소 등 총 21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8월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사업인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 뉴딜사업의 적극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기관·단체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장인봉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평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배승룡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유철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복지부서 국․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사회복지분야 「R
[고양일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시로 유치하기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지난 11일 현재 6만여명을 넘어섰다.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댁내 화재, 낙상, 건강상 응급상황 등 발생 시 이를 실시간으로 소방서(119) 등과 연계해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10만 대를 연내에 신규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기초수급・차상위 독거노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증장애인이다.차세대 댁내장비는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습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 기술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