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삼송역 인근의 한 주거용오피스텔(아파텔) 입주예정자들이 19일 고양시청을 방문해 건물이 분양 당시 홍보한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며 고양시가 준공허가를 내리지 말 것을 주장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약 30명의 입주예정자들은 “분양과 시공이 하늘과 땅차이!, 모델과 설계가 하늘과 땅차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당초 건설사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28일 준공과 함께 입주가 이뤄져야 하지만, 주민들은 4개동 총 976세대의 이 아파텔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해 입주거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준공허가권을 가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