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징(1)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2)‘많이 아는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교육과정이다.(3)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 학습을 강화한다.(4)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우는 공통 과목을 도입한다.(5)학생들이 ʻ공통 과목ʼ을 통해 기초 소양을 함양한 후 학생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기록부* 별칭 또는 축약어 : 생기부,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기본 인적사항과 성적, 특별활동, 출결상황, 행동특성, 신체적 발달상황 등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기록부로 담임교사와 교과목 담당교사가 작성한다. 학생에 대한 기본 인적과 학적 등이 기재된 학교생활기록부(Ⅰ)와 보다 상세한 정보가 기재된 학교생활세부상황기록 부(Ⅱ)로 나뉘는데 통상적으로 기본기록부를 학교생활기록부Ⅰ, 세부상황기록부를 학교생활기록부Ⅱ 라고 부른다.이중 대학에서 주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학교생활기
1. 수시모집-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수시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제도* 축약어 : 수시* 상대어 : 정시모집 또는 정시 수시모집(隨時募集)이란 정시모집(定時募集)을 제외한 기간(9월~12월 초)에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기간과 모집인원을 정해 신입생을 미리 선발하는 방식이다.수시 모집의 전형 유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 전형이다.사실 수시모집이 도입된 이유는 단순히 시험 점수만으로 그 학생을 평가하는 것은 평가의 일부에 불과하다라는 취지 때문이었다. 기존에 점수를 기준으로 대학을 보내는 것
[고양일보] 가히, 코로나19 시대라 할 만하지 않을까? 태풍은 육지에 도착하면 위력이 꺾이는데, 더위가 오면 꺽일 것이라던 코로나19는 아직이다. 우리들의 일상생활도 조금 느슨해지긴 했었다. 확진자 소식이 끊임이 없는 것도 걱정이고 백신이 언제 완성되어 일상이 복구될 것인가 경제활동은 다시 재궤도에 오를 것인가도 걱정이다.한창 공부에 집중해야할 입시생을 둔 학부모의 걱정은 또 하나 더 늘었다.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교사들은 생경한 온라인 수업 준비로 얼마나 많은 걱정을 가졌을까 알고도 남는다. 하지만 입학을 위해 내신 성
[고양일보] 학생부 교과전형_내신 극상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첫째, 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지만,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50% 안팎임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지만, 추가합격으로 충원되는 인원을 고려해서도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
[고양일보] 수능을 앞둔 어느 날 1불과 하루 이틀 남은 날, 14일은 대한민국 수능일이다. 감히 ‘대한민국’을 붙이는 이유는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조정하거나, 소음 일으키는 공사를 중단시키기 때문만은 아니다. 직장인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는 은근히 기분 좋은 날이어도 아니다. 간혹 “빠라 빠라~” 괴성을 내는 택배 오토바이가 지각생을 싣고 달려도 되고 응시장을 착각한 학생을 경찰이 호송하는 날이어서도 아니다.우리나라의 입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쁘게 말하면 극성이고 좋게 말하면 열성이지만, 영재학교, 국제중학을 보내
[고양일보] '신언서판'이 현재도 필요한 것이냐 묻는다면 ‘그렇다’가 답이다.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 않은가? 용모가 바로 ‘신(身)’이다. 그리고 언변, 말주변 좋은 것이 ‘언(言)’이고, 반듯한 글씨체인 ‘서(書)’, 마지막이 판단력을 뜻하는 ‘판(判)’이다.면접은 단순한 (학생부, 자소서) 서류 내용의 확인, 지원자의 의사소통능력 파악뿐 아니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한 축을 담당한다. 서류평가를 통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EBS와 공동으로 2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2학년도 대비 예비 고1 대상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현재 예비 고1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 및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태성, 윤혜정, 윤윤구 등 EBS 대표강사들이 출연해 2022학년도 입시를 대비하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중학교와 달라지는 고등학교 커리큘럼 및 학습법 등을 제공했다. 이로써 예비 고1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8월 9일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2018 대입설명회’는 입시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수시 대학 입학,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상담전문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했다.설명회 내용으로는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 수시 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와 분석, 논술전형의 지원 전략, 자기소개 작성법, 수능 성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이재후)는 “고양시 학운협이 함께하는 2018 대입설명회”를 가진다. 대입설명회는 제1차 수시 대학 입학 설명회, 제2·3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가진다. 제1차 수시 대학 입학설명회는 8월 9일(수) 14시~18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제1부는 조원배 강사가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을, 제2부는 최승후 강사가 2018 수시 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다.제2차 진로·진학설명회는 8월 10일(목) 14시~17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3층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과 유은혜 국회의원은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행 대입제도에 대한 복잡성 등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인식, 학종 등 각 전형의 부담스러운 요소와 사교육 유발 관련 사항 등에 대한 ‘대입전형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출발점은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은 수험생 부담이 매우 크며 교육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것이다.상위권 대학에서 수시 모집비율이 확대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그 중심이며, 학종의 전형 요소 중 비교과영역이 학교·교사·부모 등 외부 환경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아래 조사
미래로교육 대표 이정철 수십 년간 대학입시의 기초를 이루었던 대입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학교와 학생, 학부모 모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공정한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가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동아리 활동,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교내 수상 실적 등이 대학 입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능이 없어진 것도 아닌데 학생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된다.유웨이중앙교육에서 운영하는 유웨이닷컴은 지난 4~13일 올해 수시모집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수험생 354명을 대상으로
까르르르~ 까르르르~. 늦은 저녁, 불빛이 환한 미술관 복도를 채우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기자를 반긴다. 각자가 스케치한 그림을 들고서 복도 가장자리 벽면을 채우기가 한창이다. “중산고 미술부 맞나요?” 기자의 물음에 “중산고 미술부 청개구리가 맞습니다! 맞고요~”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쾌활한 목소리로 스스럼없이 인터뷰에 응해준다.일반적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선 입시미술전문 학원을 통하기 마련인데, 중산고 ‘청개구리- 미술부’는 서울대3명, 홍익대50명, 이화여대13명 등(2016년 3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