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약 12년간 해결되지 못 했던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문제가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침내 덕이구역 주민숙원사항 해소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말 덕이구역 주민 약 1만 명은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현안해결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민, 조합, 시의회와 함께 사회통합형 해결 방안을 마련해왔다.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폐기물을 집하장소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2011년 덕이구역 도시개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백마지하차도 내 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2012년 준공된 백마지하차도 내 노후 조명 500여개를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터널 내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통제된다.시는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터널 내부 밝기 개선, 운전자 시야 확보 그리고 전력 손실 감소로 인한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호수로의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삼성지하차도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8일 사전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로 삼성당취락과 능곡삼거리를 연결하는 삼성지하차로가 확장돼 능곡지역과 일산지역을 연결하는 호수로의 간선도로 기능이 강화됐다.기존의 삼성지하차도는 2차로로 되어 있어 병목 현상의 원인이 되어 왔다. 또한 차도 내의 경사로가 급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확장 공사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삼성지하차도에서 확장된 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0월 20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고양시체육관에서 시의회와 집행부 상호 간 소통한마당 친선경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고양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이동환 고양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개회식 후 시작된 체육대회는 김영식 의장과 이동환 시장의 농구슛 배틀을 시작으로 배구, 피구 종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회별 자체경기는 상임위별로 소통(기획행정위원회,환경경제위원회)과
[고양일보] 고양시민들의 조직인 고양워킹포럼이 지난 30일 일산서구청에서 창립식과 ‘고양 경제자유구역’이란 주제로 기념 강연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대외협력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대표, 시·도의원, 포럼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양워킹포럼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주축 되어 만든 조직으로써 지역의 유능한 젊은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양시 성장과 개인의 지식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조직이다.송용운 초대 대표는 창립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가 양적으로 팽
[고양일보]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교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용환) 주관으로 통장 및 각 직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삼척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그간 시정홍보 및 행정지원 등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 강원도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인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및 명소 탐방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시현 주교동장은 “행
[고양일보] 청와대 이전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역대 정권에서도 고려했던 문제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2년과 2017년 대통령 후보 시절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으나 경호 문제 등을 이유로 공약을 지키지 못한 바 있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윤석열 역시 광화문 시대를 열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는 경호 문제와 지하 벙커와 헬기장이 없어서 비상시 청와대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불가피하게 대안으로 용산의 국방부 청사를 선택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30일도 안 남았다. 국민의 정권교체 여론은 55%를 넘고 정권 유지 여론은 35%대로 많은 국민이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인 이재명과 윤석열 모두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못 받고 있다. 야권후보인 윤석열과 안철수의 지지도를 합쳐야 정권교체 비율에 근사해진다. 전통적 양당제에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후보 단일화 없이 확실하게 당선되기 어렵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는 6.29 민주화 선언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대통령 직선제 선거였다. 야당 후보 김대중과 김영삼은 서로 양보 없이 각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명재성)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간 연장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349곳에 행정명령 연장 명령서를 교체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수도권 확진자 수가 200명 이하로 나왔으나, 확실한 안정세를 만들기 위해 집합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일산서구 전 직원 70여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일산서구는 행정명령이 발령될 때마다 신속하게 ‘부서별 책임담당제’를 지정해 혼연일체로 고위험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문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6월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김서현, 손동숙, 김완규, 문재호, 김운남, 정연우, 이홍규, 정판오, 김해련, 심홍순, 장상화, 송규근 의원의 시정질문을 비롯해 안건심사,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등이 있었다.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한 특례시 입법화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23일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2020년 상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일산농협은 농업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수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일산농협은 이 날을 포함해 현재까지 폐비닐 211톤, 폐농자재 298톤을 수거해 총 509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고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부분은 일산농협이 자체 편성한 예산 8,28
[고양일보]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12월부터는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지역농협(원당농협 지점과 고양축산농협은 제외)에서도 현장 가입이 가능해진다.고양시는 15일 지역농협 본점과 지점 관계자, 지역화폐 운영대행업체인 코나아이(주)가 한자리에 모여 고양페이 현장 판매처 확대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기존 고양페이는 고양시에 있는 농협중앙회(13개소)에서만 현장 가입이 가능해 시민들이 방문해 가입하기에 다소 불편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협 44개소까지 추가로 확대돼 총 57곳의 농
[미디어고양파주] 2007년 시작된 고양시의 뉴타운 사업은 3개 지구 20개 구역에서 약 3만 세대(70,958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형 정책으로, 2010년 지구 및 구역에 대한 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됐습니다.이 사업은 추진 당시 주민들에게 ‘헌집대신 새 아파트에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는’ 희망이 되는 듯했으나, 지난 10년간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전락했습니다.10년 전 고양시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정책기조를 따라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희망적 기대감과 함께 뉴타운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총 379농가 3,787만수에 이를 정도로 농가 피해가 컸으며, 전국적으로는 4월초에도 AI가 발생된 사례가 있었다.고양시는 지난 3월 3일 관산동 토종닭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로 한 달여 동안 관내 추가적인 발생이 없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북부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4일부터 고양시 AI 발생농가 및 반경 10Km 이내의 가금사육농가를 포함해 총 115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탄핵소추 절차를 밟아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면담한 자리에서 "탄핵이 가결되면 받아들여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당에서 이런 입장을 생각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4월 퇴진·6월 조기대선' 당론을 무효화하고 오는 9일 국회의 탄핵 표결에 자유투표 당론으로 참여할 수밖에
◇ 중앙 H5N6 AI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인체감염 예방조치 적극 시행◇ 일반 국민은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가금류 농장 종사자는 개인위생 및 작업 시 전용작업복 착용 철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농림축산식품부가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중앙 및 지자체 AI 인체감염대책반을 강화하고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고, 일반 국민들에게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유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