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
[고양일보]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지난 16일 국가안보의식과 통일정신 고취를 위해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2022년 통일코리아 전국대회’를 경기 고양지회 주관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 제1보병사단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견학 ▲ 제9보병사단 장비 견학 및 태권도 시범 관람 ▲ ROTC 전국대회로 이어졌다.파주 출판도시 지지향에서 열린 전국대회는 환영사, 경과보고, 격려사, 유공자 공로패 및 격려금 수여, 동문자녀 장학금 수여, 축사, 월드투게더 감사 인사 및 감사패 전달, 비목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열린 통일공감 콘서트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임진각&파주DMZ와 헤이리예술마을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2013년 선정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임진각&파주DMZ‘는 2017년부터 이번까지 3회 연속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평화관광지로 평화누리공원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이 있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 유일의 DMZ를 보기 위해 외국 관광객도 많
[고양일보]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오던 문산자유시장 연계 DMZ관광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DMZ관광과 함께 중단됐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문산자유시장 연계관광을 재개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연계관광은 문산자유시장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DMZ평화관광 티켓을 무료로 제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11개월째 중단된 파주 DMZ 평화관광이 2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힐링여행으로 새롭게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DMZ 평화관광 재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하루에 10회, 1회 투어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실시한다.시는 관광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점검과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표-이동-관람 등 관광객의 모든 동선에 발열체크를 비롯한 2~3중의 대인방역을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공공임대료 3억7500만원을 감면했다.파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유재산 대부계약 및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부서에서 감면신청을 받아 총 232건 3억7500만 원을 감면 처리했다.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24건(1억3600만원), 중소기업 45건(2억2600만원), 생활밀착형 163건(1300만원)이다.감면 적용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공유재산 임대 사용요율
[미디어고양파주] 단풍이 지는 늦은 가을, 만추(晩秋)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평화로 물든 파주의 가을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파주시에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관광명소부터 당일치기 여행이 아쉬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캠핑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과거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DMZ평화여행 코스 등이 있다.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아시아의 레만호수, 파주시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 466-3번지)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의 모습이 아름다운데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2일 비무장지대(DMZ) 내 신축 도라전망대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군 협의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 본격 사업에 착수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했다. 23일부터 신축 도라전망대에서 관광이 가능하게 됐다.신축 도라전망대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9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기존 도라전망대에서 동북쪽으로 207m 떨어진 곳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143㎡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전망대에서 부족했던 휴게시설과 카페테리아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신설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월 31일 11시 20분경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인삼밭 농로에서 통일촌에 거주하는 이홍석(47세)씨가 운전하던 트럭이 유실된 지뢰를 밟아 폭발했다. 타이어 파손 정도나 포장된 농로의 파여진 상태로 보아 폭우 당시 떠내려온 M14플라스틱 대인지뢰로 추정됐다.이 폭발로 1.5톤 트럭 뒷쪽 우측 타이어가 파손되고, 피해자는 사고 당시 폭발음에 놀라 현재까지도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뢰 폭발사고 장소가 백학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 옆 농로로, “사고 전날 도로 위로 물이 넘쳤다”는 피해자가 증언으로 볼 때 백학산에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2일 오후 2시30분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사장 김진향)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재단이 남북평화경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남북평화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개성공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게 된다. 개성공단은 파주시와는 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단일생활권 내 인적·물적·기술 등 공유가 가능하다. 우선 남북 교류사업과 평화경제사업을 함께 발굴·
[미디어고양] 마두청소년수련관(관장 박준규)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과 미국(Experiment in International Living) 청소년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고양형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로움’을 진행했다.고양형 평화통일 프로젝트 ‘평화로움’은 청소년들이 바라본 평화통일에 대한 관점 공유와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평화선언문에 담는 청소년 프로젝트이다.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와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된 이번 ‘평화로움’은 DMZ(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관람을 시작으로 평화워크샵Ⅰ(평화로운 한반도를 상상하
‘접경지대’로서의 경기도의 의미와 가치를 분석하고 평화와 공존을 모색해 보는 국제 학술회의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소재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학술회의는 접경지대인 경기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 관점에서 평화와 공존, 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시각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도와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사흘 간 진행되는 학술회의에서는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한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지리학 등 다방면의 국내외 전문가 5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