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구자현 발행인: 작년초부터 생긴 코로나19로 팬데믹 상황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대는 더 많은 변수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오랜 기간 바쁜 회사 일정 중에서도 주경야독으로 자신의 학문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류연화 박사님와 만났습니다.자신을 간단히 소개하자면?류연화 박사: “격물치지 수기안인(格物致知 修己安人)”을 신조로 경영지도사, M&A거래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중소기업 R&D 평가위원 등 또한 aSSIST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구
중소기업에서 기술력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성과 시장성이 있으면 정책자금 지원은 꼭 필요하다. 정책자금은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장기 저리의 자금을 공급하여 혈액 순환과 같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게 해준다.민간금융 기관보다 장기의 대출 기간, 낮은 대출금리가 장점이다. 성장성과 기술성에 근거하여 저신용등급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은 민간은행에서 제외되는 부분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현재 중소기업금융 지원기관은 정책자금 공급(중소벤처기업부), 금융기관, 신용보증서 발행(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고양일보] MK커뮤니케이션 정우석 대표 인터뷰고양시는 대한민국 인쇄의 중심이라 할 만큼 인쇄기업이 유독 많다. 그 수가 천개가 넘는다. 1970년대 서울 충무로 인쇄골목에 있는 업체들이 고양시 장항동으로 이전하면서 장항동 인쇄단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이후 삼송테크노밸리, 내유동 인쇄단지 등에도 많은 인쇄업체가 자리잡았다.고양시가 발표한 백년소공인 9개 업체 중에 6개 업체가 인쇄업체인 것이 우연이 아니다. 인쇄의 장인들인 인쇄소공인들은 ”인쇄산업은 사양산업이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인쇄는 문화가 없어지기 전에는 사라지지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조기 퇴직은 일 터전에서 유행병처럼 퍼져있다. 이에 자영업자는 충분한 연금 보장이 없이 사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생계형 내지 실업 회피성도 많고 업종에서는 식당, 커피전문점, 뷰티, PC방, 노래방, 부동산중개업종 등의 점포가 대부분인데,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따라서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였다. 종업원은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기간 근로가 많아져서 취약한 고용불안에 갇혀있다.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인해 영업 중단 및 영업시간 단축으로 더욱 타격을 입어 이는 폐
[고양일보] 권준년 ㈜코빌드 대표“코빌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는 게 최종 목표”권준년 ㈜코빌드 대표(45)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5년간의 직장 생활 후 창업 전선에 뛰어들어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의료용 실리콘 특화기업을 일구었다.코빌드는 의료용 실리콘을 기반으로 지혈밴드, 드레싱(붕대) 고정류, 합성거즈 드레싱류와 같은 의약외품과 다양한 의료기기 소모품, 실리콘 운드케어(wound-care:상처치료)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공장 밀집 지역 초입에 있는 코빌드 본사를 찾아 권 대표를 만나 보니 코로나 1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2일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 초청 고양시 지역경제 현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경제노동위원회), 방재율(제1교육위원회), 소영환(농정해양위원회), 원용희(도시환경위원회), 남운선(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기획재정위원회), 왕성옥(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원과 지역경제계 대표로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을 비롯해 정문갑, 구성자, 강우람 부회장, 김옥희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김상욱 청년CEO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고 1일 발표했다. 한편, 고양페이는 4월말 경에, 파주페이는 4월 20일 경에 발행예정이다.경기지역화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일종의 대안화폐 제도로 올해 발행규모는 정책 자금 3,582억 원, 일반 발행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이다.경기도는 올해 정책자금 3,582억 원 가운데 1,7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 명, 분기별 25만원), 423억 원은 공공산후조리비(출생아 8만4,600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