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신고 관련 민원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관내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거래 허가를 득해야 하는 구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리나라는 외국인 또는 외국법인이 우리나라 토지에 관한 권리 향유에 관하여 금지하거나 조건 또는 제한을 가하도록 하기 위해 1961년(구 외국인 토지법) 이와 관련된 법령을 제정했다.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신고하는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관할 구청에서 계약 체결 전 토지 취득 허가를 우선 득해야 하는 차이가 있고 위반 시, 고발조치까지 될
[고양일보] 최근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허위 전입 신고한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에 따라 전입신고 시 신분증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전했다.기존에는 전입신고 시 전입하려는 곳의 세대주(현 세대주)가 전입 당사자의 신분증 지참 없이도 전입신고 가능했고, 이전하고자 하는 거주지의 세대원(전 세대주)의 서명 또는 날인으로 신고가 가능해 신고자 및 현 세대주에 대해서만 신분증을 확인했다.이로인해 허위 전입신고가 늘고 있자 행정안전부는 전입신고 시 신고자 본인, 이사하는 곳의 세대주, 전입하
[고양일보] 1월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기관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고양특례시는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과 방문 수령지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기존에는 주민등록지 시·군·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했지만,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청 기관이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방문 수령지 역시 전국으로 확대됐다.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신청서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 및 출장소를 기입하면 해당 기관에서 주민등록증 수령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0일 ‘2022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7건의 규제개혁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 및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는 선정된 우수과제에 대하여 정책 반영 요구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관련 개선안’을 주제로 규제개혁 아이디어 총 31건을 접수받은 후 고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7건을 선정했다.최우수 과제로 도시재생과 이연기 과장이 건의한 ‘차량은 커지고 진입경사로는 32년 간 그대로, 차량운전 안전 개선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아기용품을 선물하는 ‘다복(多福)꾸러미’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자녀가정 혜택 다양화’ 의견을 적극 수용, 신생아에게 무해한 친환경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물품들을 지원한다.‘다복(多福)꾸러미’는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아기용품 7종(우주복, 짱구베개, 모자, 양말, 딸랑이, 턱받이, 가제수건)이다.다복(多福)꾸러미 신청은 자녀 출생일
[고양일보] 광주시는 18일부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온라인 여권 재발급 서비스는 여권 재발급 시 민원인이 접수와 수령을 위해 민원창구에 두 번 방문하던 것을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여권을 수령할 때 한 번만 방문하면 된다.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1회 이상 발급받은 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10년인 일반 전자여권(48면/24면)만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고 홈페이지 검색창에 따라 입
[고양일보] 정부에서 ‘종이 없는 정부’ 정책에 맞춰 많은 민원을 정부24 등의 온라인과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도록 확대하면서, 2019년을 기준으로 전체 민원 11억5274만건 중 현장방문으로 처리된 건은 약 25%인 2억9658만건이라고 한다. 즉 전체 민원의 75%는 온라인 등 현장방문 이외의 방식으로 처리된 것이다.더욱이 금년에는 감염병인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사람 간 접촉을 줄여야 하는 언택트, 즉 비대면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 등 디지털로 민원업무를 신청하고 처리하는 것이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
[고양일보]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 2종의 증명서를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앞으로 농업(임업) 관련 융자·보조금 등 신청에 필요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증명서’를 거주지 가까운 읍·면·동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고령층이 대다수인 농업(임업)인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농업경영체(농지는 농식품부, 임야는 산림청에 등록)는 ’19.12월 기준으로 농업인(임업인) 168만명, 법인 1만개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된 농업인(임업인)의 평균 연령은 64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24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정부24의 새롭고 유용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알리는 내용을 주제로 영상·웹툰·카드뉴스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6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됐다.공모 결과 총 105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전문가 평가를 통해 25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2차 국민 선호도 조사를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하여 최종 1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모두에게 친근한 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로 정
[고양일보] 인감증명서란 어떤 서류에 날인된 인감이 그 사람 것이 맞다고 행정기관이 증명해주는 서류로 부동산 거래, 자동차 매매, 대출신청 등 주요 거래 및 금융 활동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도장 대신 서명이 보편화되는 시대 상황을 감안해 2012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도입됐으나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인감증명서 발급건수 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은 2018년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별 최저 2.76%에서 최고 23.63%까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발급률은 전국 평균 5.6%보다 낮은 5%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