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근 사회적으로 빈번히 논란되는 아파트 비리 문제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발생했다. 바로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의 비리 의혹이다.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이하 ‘일산 와이시티’)는 3기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가 출범한 가운데 관리사무소(이하 ‘관리센터’)와 기존 입대의(2기) 비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관리센터는 입주민의 관리비를 받아 입대의 의결을 통해 모든 비용을 처리한다. 이런 점에서 입대의는 최고 의결기구다. 따라서 입대의 임원들은 관련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거나 갑질할 가능성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지구 3기 신도시 찬·반 여론조사 조작 관련, 제출한 고소에 대한 조사가 22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부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 있었다. 이날 미디어고양파주(MGP) 최국진 대표이사가 직접 출두하여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미디어고양파주에서는 지난 17일, 수동작업(추정)으로 152건의 “적극 찬성한다”로 조작한 A 씨(고양시 덕양구 추정)와 매트로시스템(추정)으로 5788건을 조작한 B 씨(경기도 부천지역)를 정보통신법 위반(제48조)과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제2항)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특히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MGP)는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해 찬‧반을 묻는 본지의 여론조사와 관련, 조사 결과를 왜곡시킨 설문참여자를 고소키로 하고, 17일 고소장을 일산동부경찰서에 제출했다. 여론조사가 왜곡된 결과에 대한 일부 책임이 본지에 없지 않으나, ‘창릉 3기 신도시’라는 사안의 중대함과 여론조사 왜곡이 여러 언론에 보도된 점을 볼 때, 본지의 명예와 관련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해당 설문참여자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고양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에 제출해 수사를 요청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시켜 고소의 대상이 된 자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