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청소년 때부터 자신의 삶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쉽지 않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도 전과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고등학교 때부터 자신이 생각한 모습들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특히 나만의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진 정다혜 아티스트와의 인터뷰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자신의 감정을 그림 속에 넣으려고 노력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림에 생동감이 있습니다. 그림은 언제부터 그리기 시작했나요?정다혜 아티스트: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렸죠. 모래에다 그리기도 했죠. 집안 곳곳에 연필이나 색연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