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소프트제국 최명수 대표 인터뷰2020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소프트제국의 최명수 대표(47세)는 대학에서 전자공학, 대학원에서 응용수학과 보안을 공부하고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20여년 몸담은 소프트웨어(SW) 보안 전문가다.다른 IT기업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일을 하다가 3년 전 소프트제국을 창립한 최 대표를 인터뷰를 위해 덕양구 행신동 소프트제국 빌딩 본사에서 만났다. 거구인 최 대표에게 머리를 삭발한 이유를 물으니 “회사가 보통 3년, 6년 주기가 중요한데 앞으로 3년을 잘 해나가야겠다고 스스로 정신무
[고양일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의정부시로 유치하기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지난 11일 현재 6만여명을 넘어섰다.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임용훈 대표: 지코드이노베이션 대표 임용훈입니다. 저는 평생 개발자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항상 혁신을 중요한 화두로 삼고 살아가고 있지요. 저는 항상 도전의 삶이 최상의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개발자로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혁신을 많이 강조하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혁신에 대해 말해주세요.임 대표: 벤처사업가로 말한다면 혁신은 장애물이 많고 늘 거절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혁신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
[고양일보] 시대 변화에 뒤따르지 못해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한 공인인증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1년 만에 폐지됐다.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공인인증기관, 공인인증서 및 공인 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고 다양한 전자서명에 효력을 부여하고 있으며 법안 통과 6개월 후인 연말 께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으로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이 없어지면 기존 공인인증서는 사설인증서에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지문이나 홍채를 이용한 생체 인식 서명이 훨씬 많이 사용되고 기술력과 편의성으로 무장한 민간 사업자들이 전자
[미디어고양파주] “몇 주 째 주말마다 길거리로 뛰쳐나오는 기존신도시 주민들의 외침을 이렇게 무시하겠다는 것이냐”창릉신도시를 고양시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며 이재준 고양시장이 최근 한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 기사에 대한 반응이다. 이 인터뷰에서 이재준 시장은 ‘덕양과 일산의 불균형 해소’를 내세우지만, 이 ‘불균형 해소’를 일산 주민들은 ‘일산의 몰락’이나 다름없다고 여기고 있다. 창릉 신도시 때문에 일산의 집값 하락은 더욱 가속화되고, 서울로 가는 교통망은 더욱 정체되는 것에 대해 일산 주민들은 우려를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