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손동숙 의원(미래통합당)은 15일 열린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킨텍스의 과다한 장기 임직원 대여금과 저조한 전시사업 수익성을 질타하고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앞두고 킨텍스가 국제적 전시장으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임직원들이 지금보다 더 주인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먼저 28억원에 달하는 킨텍스 임직원 대여금에 대해 질문했다. 손 의원은 “킨텍스는 공공기관 20개의 평균보다 더 많은 대여금(대출금리 2%)을 대여해주고 있다. 킨텍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