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지난 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이날 국민의힘 1호 당원인 윤석열 대통령과 1만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자리에서 득표율 52.93%(24만4163표)로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고, 최고위원에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후보 순으로,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55.16%) 후보가 선출됐다. 신임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모두 친윤계로 알려진 인물이 당선됐다.김
12월 15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63세, 울산 남구을)의 고양·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앞두고, 7일 오후 2시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김기현 의원 사무실에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김기현 의원은 울산광역시장을 지낸 4선 국회의원(제17·18·19·21)으로 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 중재자로, 둘의 회동을 본인의 지역구인 울산에서 만들어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최국진 대표 :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당 대표 선거 준비로 많이 바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산업 분야는 이미 3차산업에서 4차산업으로 들어선 지 한참이다. 모든 분야에서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고 도태되는 세상이다. 기업이 가장 민감하다. 1997년 시가총액 상위 50개 회사 중 20곳이 20년 만인 2017년에 증시에서 사라졌다(동아일보 2017.2.2.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미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통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고 강조했다. 기업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19년 기준 세계 1위 제품이 69개로 세계 11번째다. 하지만 세월이 가도 안 변
[고양일보]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당대표, 최고위원 등의 투표 결과, 당대표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당대표 선거에서 선거인단(당원)과 여론조사 합계 결과, 이준석 후보 43,82%(93,392표), 나경원 후보 37.14%(79,151표), 주호영 후보 14.02%(29,881표), 조경태 후보 2.81%(5988표), 홍문표 후보 2.22%(4721표)를 각각 얻어 이준석 후보가 14,241표 차이로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당원 투표에서는 나경원 후보 61,077표 이준석 후보 55,820표로 5,257표 차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염 시장은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됨으로써 민주당 사상 첫 단체장 출신 최고위원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염태영 당선자는 “이번 당선은 나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30년의 결실이자, 함께 뛰어준 전국의 모든 당원, 대의원 그리고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승리” 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치권에서는 염태영 당선자가 원외인사로서 인지도와 조직의 약점을 넘어서기 쉽지 않으
[고양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달 4일 고양시 일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의 일산 방문 취지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정책인 3기 신도시 반대 여론이 높은 일산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함이다. 황 대표는 이날 2시30분 고양시 대화역에 설치된 3기 신도시 반대집회 천막 현장을 찾는다. 주엽역에서 2주간 천막 농성을 벌인 뒤 지난 27일 대화역으로 천막을 옮긴 ‘3기신도시철회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 공동위원장 진현국)를 만나 격려하고, 약 30분간 이날 현장에 와 있는 일
[미디어고양파주]자유한국당 3주 연속 상승, 더불어민주당 2주 연속 하락하면서 한국당은 30%대를 회복하고 민주당은 30% 중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p, 응답률 6.7%), 한국당은 30.4%로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하였다. 한편, 민주당은 37.2%로 하락하여 두 당의 격차는 6.8%로 근접하였다.리얼미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3차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당대표로 선출됐다.기호 1번 황교안 후보는 총 6만8713표, 기회 2번 오세훈 후보는 42,653표, 기회 3번 김진태 후보는 25,924표를 각각 득표하였다. 이는 당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다. 한편, 1위보다 더 주목 받았던 2위 싸움의 승자는 오세훈 후보였다.
[미디어고양파주] 자유한국당의 2.27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제1야당의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나섰다. 조대원 위원장은 18일 미디어 고양파주와의 인터뷰에서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뤄 2020년 총선승리를 이룰 최적임자가 바로 조대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조대원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구세력의 이합집산이란 인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버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를 주도했던 인물을 내세워서는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다”며 “자유한국당이 집권하기 위해서는 오늘을
[미디어고양파주]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긍정평가 47.5%, 부정평가 47.2%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0.3%p 초박빙으로 좁혀졌다.리얼미터 2019년 1월 5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5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7.5%(매우 잘함 23.4%, 잘하는 편 24.1%)로 3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1.5%p 오른 47.2%(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대표이사한국갤럽이 27~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지지정당을 조사하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바른정당 9%, 자유한국당·정의당 7%,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5월 대선 이후 최대치로 늘었다.대선 이후 한 달간 네 야당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