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
[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
올해 1월부터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썬크림을 바를 수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세노세이트(octinoxate)가 함유된 썬크림의 사용이 금지된 것이다. 이 화학물질들은 바다 속 산호초를 뒤덮어 죽이는 것들로 바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독일 남서부의 프라이부르크는 친환경 생태도시이다. 1970년대 원전건설계획 반대로 촉발된 환경에의 관심은 단순 반대를 넘어서 ‘환경, 생태’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방향으로 연결하였으며 이런 환경정책과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대표적인 환경 수도로 자리
[고양일보]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이때,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선제적 대응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환경의 호소에 대한 응답은 행동뿐”이라며 “기후 위기는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당면한, 촌각을 다투는 생존 문제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절체절명의 화두다”고 강조했다.스위스 베른대와 서울대 등은 공동연구를 통해 “폭염에 의한 사망의 평균 37%는 인간 초래 온난화 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발표했다.또한 기상청에서 이번 8월 폭염 확률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고양시 버스정책부서의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 참석하여 고양시 버스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편방안 ▲ 공영차고지 개발 및 복합화 기본계획 ▲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도입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3개의 버스관련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도출된 의견을 향후 용역결과에 반영하도록 하였다.이날 보고회는 문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림・
[고양일보] 고양시는 새로 개교하는 지축중학교의 삼송지구 내 160여명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오는 3월 입학에 맞춰 마을버스 077A번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밝혔다.삼송지구 ~ 지축지구 간 경유하는 유일한 버스 노선인 마을버스 077A는 현재 총 3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시는, 3월 개교에 앞서 077A번 버스의 회차 구간을 조정해 지축중학교까지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비 차량 1대를 추가 운행해 등·하교 시 배차시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또한 이달 말까지 마을버스를 기존 중형 경유차에서 신차 대형
[고양일보] 김포시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용량 친환경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M6117(김포운수)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김포시는 현재까지 46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도입률로 내년 2층 버스 추가로 김포시에는 총 52대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시는 향후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이 높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정하영 김포시장은 “2층 전기
[고양일보] 김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주교동, 성사1,2동, 식사동)은 15일 고양시 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선 식사역 연장 추진사업의 진척 현황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물었다.김 의원은 창릉 3기 신도시 시행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개발이익은 고양시로 환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그 개발이익은 교통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며 창릉 3기 신도시의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에 대한 고양시 입장을 질문했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3기 신도시로 인한 인구 증가, 고양시의 교통 소외지역
[고양일보] 고양시는 14일 ‘전기버스 5개년 전환계확’을 수립하고 향후 5년 내 관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기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할 경우 국·도·시비 보조금이 5년 간 최대 825억 원 소요되며, 이 중 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약 27%인 224억 4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2019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약 1000여 대로 이 중 경유버스는 423대이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버스로 시는 1일 230km를 운행하는 경유버스 330대
[미디어고양파주] 정봉식 고양시의원(민주당, 행신1동‧행신3동)이 7일 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고양시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봉식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다수 시민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 특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시가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고 말했다. 정봉식 의원은 또한 “고양시는 김포에서 오는 버스
수원, 김포, 고양 도입대수 가장 많아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