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도시공원 내 저류지를 활용해 빗물 저류로 유사시 재해를 저감하되 평상시에는 도시민들의 생활복지 차원에서 휴식 및 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됐다.이택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8)이 좌장을 맡은 「쾌적환 도시환경 조성 위한 도시공원 내 저류지 활용방안」토론회가 10월 19일(목) 일산동구청 다목적홀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택수 도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경기도민의 쾌적환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저류지를 적극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탄소중립도시를 향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7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공포한 이후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친환경·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있다.또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참석, 이클레이(ICLEI) 개소 등 국제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파리협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28만 5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시는 건물·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20명의 ‘고양시 높빛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높빛공직자 제도는 맡은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다.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양시만의 유일한 성과 포상제도로, ‘高(높을 고), 陽(볕 양)’이라는 고양시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2022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32건의 공적이 접수되었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3팀 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 참석했다.고양시는 경기도 30개 시군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을 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에 참여할 계획이다.에코 페어 코리아 2022는 환경분야 종합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이 기간 동안 △환경기업 기술발전과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환경산업전’ △지방 차원의 탄소중립 교두보 마련을 위한 ‘경기도탄소공감’ △유엔환경계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을 바르게 알고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마련해 시민들이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씨앗’을 뿌려 ‘나무’로 키우다… 일생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교육 기반 강화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모든 세대를 위해 생애 주기별 환경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3일 고양동과 화정2동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고양동은 파리바게트에서 고양초등학교 사이 도로 약 100m 구간에서 주민자치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높빛상인회 주관으로 ‘노CAR본높빛1번길’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환경체험부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됐다.화정2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우리마을 자유롭게 걸어요’라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백양초등학
[고양일보] 고양시는 7월 4일부터 기존주택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2022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의 3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부분이다.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일보] 지난 3월 탄소중립법 시행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발급,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인센티브 지급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30일부터 발급 시작…인센티브 4만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고양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기후변화대응조례」 개정을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고양시 온실가스 배출 특성에 맞춰 탄소저감 대상 사
[고양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지사장 정근채)는 지난 14일 고양시립 일산도서관에서 고양시민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열대작물 모종심기 활동을 실시하여 ESG 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섰다.이 활동은 고양시립 일산도서관의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을 비롯하여 고양시민 가족 ‧ 다문화 가족 등 16팀(총 48명)이 참석하여 초빙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열대작물 모종을 직접 심고, 흙을 다듬고, 물을 주는등의 활동을 했다.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에
[고양일보]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각종 노후
[고양일보] 고양시가 고양형 저탄소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한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은 토당동 시유지(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약 100세대 이상 규모의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이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며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도 함께 건립한다.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은 시유지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사회적 경제주체가 기획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분산형 그린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주택(단독/공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국․도비지원금 외 시비 보조금 20~30%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35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다.시는 단독주택 지원가구 수를 지난해 80가구에서 올해 270여 가구로 대폭 확대하는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
[고양일보] 고양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일 덕양구 어울림 극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생활 기본법」 시행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이 숙지해야 하는 법령 이해 교육과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으로 구성됐다.고양시 유튜브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인식을 향상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5일 7개 지역농․축협과 고양 ․ 삼송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4개 사회복지관, 2개 소비자단체와 「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는 2021년 수립된 ‘고양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저탄소 먹거리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이번 협약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정책의 일환인 탄소중립 그린카드(가칭) 발급 사업과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체결됐다. 로컬
[고양일보] 고양시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직원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육류 대신 식물성 대체육 등을 제공하는‘이유 있는 식단, 그린데이’를 9일 시범 운영한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저탄소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시는 구내식당에서 월 1회 육류 없는 비건 지향 식단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립산림과학원 주요 산림수종 표준 탄소흡수량에 따르면 식물성 고기를 1번 먹는 것은 30년 된 소나무 1.8그
[고양일보] 고양가 기후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에코사업의 보조사업자를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중 4개 단체를 모집하며 단체별 500만원을 지원한다.이번 기후환경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시티투어 활용 탄소중립 프로그램 △녹색생활 실천 시민 캠페인 등 인식향상 프로그램 △365 에코사업 탄소중립 시민 강좌 △탄소중립 시민 한마음 축제 개최 △차 없는 거리 사업 등이다. 총사업비는 2,000만원이다.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해 11월 ‘고양 농수산물센터(978.4KW)’,와 ‘탄현 제3공영주차장(164.64KW)’ 설치에 이어, 올해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장항야구장 주차장(285KW)’ 부지에도 설치하였다고 7일 밝혔다.3개 시설 전체 발전용량은 1.4MW/h이며, 연간 발전량은 약 1.8GW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연간 3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및 54,73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로 친환경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 8월 고양시 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