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기록물로서 리비교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리비교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리비교는 1953년 미군에 의해 임진강에 건설된 다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다리로 한국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전쟁의 아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어 지역의 시대상을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량이다.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리비교는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실향 정착민의 삶의 터전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으나 2016년 안전진단 결과 E등급(즉각사용금지)으로 판정된 이후 전면 통제돼
[고양일보] 파주시는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15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평일반산업단지는 파평면 장파리 일대 약 59만㎡ 규모로 2022년까지 3년간 조성될 계획이며,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제품 제조업,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파평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와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8년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했으며, 2020년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산2-1 일원에 조성되는 ‘파평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8월 8일 개최한다. 60만9531㎡(사업지구:59만6271㎡, 준용도로:1만3260㎡) 규모로 조성되는 파평일반산업단지는 지난 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2020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에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결과, 산업단지 발생교통량이 국도37호선의 교통흐름을 크게 혼잡하
[미디어고양파주] 6·25전쟁 때 미군이 임진강에 건설한 10여 개의 다리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리비교 일대에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가 조성된다.파주시는 18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10곳 중 1곳이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파주를 거쳐 고성까지 총 501km에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파주시를 지나는 구간이 67km이다. 총사업비는 약 28억 원이 소요되며 본선 외에 민간인통제구역을 경유하는 지선도 개발된다.파주시는
[미디어고양파주] 국제 멸종위기종 돌고래 ‘상괭이’가 임진강에서 탈진상태에서 구조되어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폐사한 일이 벌어졌다.파주시와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아침 8시 50분쯤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의 양수장 그물에 몸길이 1.5m 가량의 새끼 상괭이가 걸려 있는 것을 어부가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소방 관계자는 “발견된 상괭이가 어미와 이동하던 중 수위가 낮아진 강을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괭이는 발견 당시 피부병이 심한 데다 양수장 내부 물살로 인해 탈진한 상태였다. 즉각 서울대공원 동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