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인력 교육」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연구소는 지난 3일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지원’을 주제로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쉼터 운영 매뉴얼 연구」와 「ICF와 OTIPM을 활용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지원 도구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실천연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실천연구대회의 후속기획으로 마련되었다.피해자 지원 현장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
[고양일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1일 사건관계자 정신질환병력을 임의공개하는 경찰의 관행을 개선하라는 인권위원회의 의견표명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11일 경찰청장에게 개인의 민감정보에 해당하는 정신병력이 사건관계자의 동의 없이 언론에 유출되는 행위는 인권침해에 해당하므로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 등을 이유로 부득이 공개해야 하는 경우 내부 심의 등의 관련 절차를 마련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이는 범죄 관련 보도기사에서 사건관계자의 정신병력 유무를 언론 등에 임의 공개해 온 경찰의 오랜 관
[고양일보] 장애인단체들이 장애인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을 어렵게 하는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플래시몹을 1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었다.장애인들은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생활편의시설 접근과 이용을 위하여 20년 넘은 낡은 규정인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약칭 : 장애인등편의법)을 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사단법인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고양일보]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는 지난 3일 유투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쉼터 운영 매뉴얼 연구」와 「ICF(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와 OTIPM(작업치료중재과정모델)을 활용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지원 도구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실천연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실천연구대회는 연구소가 5년간 피해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장애인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했던 경험을 반영해‘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지원’을 주제로 진행하였다.좌장으로는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동
[고양일보]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이사장 김성재)는 3일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을 통해 후원된 모금액으로 제1회 장애인권 동화 스토리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매년 장애인권 동화책 제작 및 발간하고 있으며, 2021년에 함께 할 장애 당사자 동화 집필 작가를 스토리공모전을 통해 선정하고자 한다. 선정된 2명의 집필 작가에게는 상금과 동화 집필 작업 및 2022년 동화책 발간의 기회가 주어진다.공모기간은 11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고 12월 27일
[고양일보]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는 11월 3일 14시 유투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쉼터 운영 매뉴얼 연구」와 「ICF와 OTIPM을 활용한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지원 도구개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실천연구대회’를 개최한다.연구소에서는 2014년 신안염전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펼쳐왔으며, 학대 피해 장애인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현재까지 피해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 쉼터의 역할과 기능 확
[고양일보] ‘동의입원제도의 문제점과 정신병원 입⋅퇴원 과정 인권보장을 위한 긴급토론회’가 11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본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신장애인인권연대, 송파정신장애인동료센터,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주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신병원에 ‘동의입원’으로 입원이 된 지적장애인이 퇴원 신청을 하였으나 보호자 동의 없음을 이유로 거부당하고 ‘보호의무자 입원’으로 전환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례를 발표하고 본 사례를 통하여 정신보건법 전면 개정으로 도입
[고양일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권센터(이하 연구소)는 8일 ‘동의없는 동의입원’으로 2년 간 정신병원에 강제 수용된 지적장애인 A씨(74년생) 사례를 오는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연구소는 A씨의 사례를 들어 강제입원을 자의입원으로 둔갑시키는 동의입원 제도 폐지 및 입원절차 개선을 요구했다.연구소에 따르면 A씨는 정신질환 증세나 치료전력이 없는 지적장애인으로 2018년 8월 가족에 의해 통영시 소재의 정신병원에 입원 되었으나, 이는 부양의 부담을 이유로 한 것이며 A씨 앞으로 나오는 수급비 및 수당을 착복하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항공사업법 하위법령을 개정해 올해 2월 28일부터 교통약자의 항공교통 이용시 좌석 우선배치, 탑승보조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했으나 국내 6개 항공사 중 2개 항공사만 이를 따르고 4개 항공사가 이를 시행하지 않아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장애인단체에 따르면 휠체어 사용자가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안전과 이동동선 등의 문제로 접이식 팔걸이, 발을 펼 수 있는 넓은 레그룸, 항공기 탑승구 및 기내 화장실 이용의 편리성 등을 고려한 장애인 우선배치좌석의 배정이 필요하고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할
[고양일보] 장애인 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무죄, 집행유예, 불기소 처분 등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죄질에 비해 형량이 매우 낮아 장애인학대처벌 특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4일 “해결되지 않는 장애인 학대, 처벌특례법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형사특별법을 만들어 장애 특성을 반영한 수사와 재판, 장애인 인신매매 행위 등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는 심각한 장애인 학대와 인권 유린에도 불구하고 처벌이 제
[고양일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4일 피성년후견인 수어통역인 자격 제한, 대법원 예규를 즉각 개정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일 대법원은 청각장애인이 소송에 참여하거나 재판을 방청할 때 필요한 수어통역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의 「수어통역 등에 관한 예규」를 제정했으며, 모든 소송절차의 당사자·증인·감정인 등 모두에게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비용을 국가가 부담함을 규정하고 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예규는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제도라기보다는 기존에 있었던 의무를 보다 명확히 하고 그에 필요한 절차를 정했다는
[고양일보] 최근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명의 도용 및 작업대출 피해와 이와 연관된 ‘몸캠피싱’으로 불리는 범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어 주의가 요망된다.2019년 5월경 지적장애인 김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모씨에게 소개받은 한 여성과 채팅을 주고받다가, 상대 여성의 제안에 신체가 노출된 사진을 수차례 전송하였다. 그런데 이 여성은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김씨를 협박하여 금전을 요구하였다. 협박에 공포심을 느꼈지만 별다른 수입이 없어 돈을 보내지 못한 김씨에게 이씨는 ‘광주에 가서 돈을 벌자’고 꼬드겼고, 혼란에 빠져있던 김씨는
[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원)은 10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문병수),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최정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학대와 차별에 대한 주요 현안 논의하고, 인권침해 피해를 받은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공조할 계획이다.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문병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차별과 학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