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고양시의원 33명 중에서 12명이나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 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추석 명절 직전인 9월 15일, 고양시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근로자 전원 정규직 전환 합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일괄 배포하였다. 이 보도자료의 내용을 보자면 고양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지침’에 따라, 노사전(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외부 전문가)협의기구를 통한 논의를 거쳐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매우 고무적이며, 칭찬해 마땅할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상황에서 고양시의 홍보내용은 실로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일 뿐이다.고양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은 오랫동안 정규직화 요구를 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서현, 김수환, 김완규, 김운남, 김해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박현경, 엄성은, 이규열, 장상화, 정봉식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40건을 처리했다.이날 고양시의회는 정봉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서는 ▲지방자치법 관계 법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이홍규 부의장과 김수환 의원, 장상화 의원, 정연우 의원은 찜통더위를 이겨내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3개구 보건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디엘이앤씨에서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공무원 및 현장근무자, 백신 접종 관련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고양시의회에 건의하여 추진됐다.뜨거운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3개 보건소에 각 200개씩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도
[고양일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장상화 등 고양시 정의당 시의원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고양시 특정감사 결과 보고 및 조치에 대한 논평을 냈다.논평에서 “이번 감사로 킨텍스지원부지 매각 과정에 총체적 부실이 지적되었다. 그럼에도 전임 시장 등 고위공무원은 빼고 담당공무원 3인만 수사 의뢰한 것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노골적인 전임 시장 눈치보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최종결정권자인 전임 시장을 포함하여 전면적인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준 시장에게 “담
[고양일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장상화 고양시 정의당 시의원 4인은 지난 7월 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킨텍스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과 대변인의 ‘언론 금품매수 시도’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과 4가지 요구를 피력했다.“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이 제기된 2019년 2월 이후 2년이 넘도록 감사가 진행되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고 오히려 시행사와 연계된 고양시 기관 사람들이나 기자에게 금품 제안을 했다는 기사들이 보도되었다”며 그런데도 “해명은커녕 입장 표명도 없는 시장의 태도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6월 1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8일 위원장에 이윤승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완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효금, 장상화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윤용석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박한기, 이규열, 이윤승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김완규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의회에서는 김덕심·김완규·양훈·윤용석·문재호·김종민·박현경·정봉식·엄성은·김수환·박소정·김서현·박한기·장상화·채우석·송규근 등 총 16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에 나섰다.김덕심 의원,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설치하자김덕심 의원은 “2019년 65세 노인인구가 13만 3400여명인 고양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중에서 시설 학대 신고 건수가 최다(最多)”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령인구와 노인요양시설이 가장 많은 고양시에 노인보호
[고양일보] 장상화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의 보조금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고양시 보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고양시 보조금 사업 심의에 있어 심의 기준이 없어 심의 기준 마련과 지방보조금사업 일제 감사, 지방보조금사업 시민참여 평가, 지방보조금 사업 개선방안 연구용역 등 적극적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며 개별 보조금 사업만을 보았을 경우 보이지 않는 문제들도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교차점검이 가능한 구조 마련도 필요하다고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6월 24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김서현, 손동숙, 김완규, 문재호, 김운남, 정연우, 이홍규, 정판오, 김해련, 심홍순, 장상화, 송규근 의원의 시정질문을 비롯해 안건심사,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등이 있었다.상임위원회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한 특례시 입법화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장상화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 입찰결과는 담합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용역기간으로 하는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용역의 결과가 발표됐다.장 의원은 “지난해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인구비례 등을 고려해 청소대행구역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조정했지만, 입찰 계약으로 진행되면서 신규업체가 진입할 수 없는 구조라서 12개 구역을 10개 업체가 나눠서 중복 입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장 의원은 “2개의 중복
[고양일보] 고양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동물복지플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최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철 제1부시장, 환경경제위원회 조현숙 위원장, 손동숙 의원, 장상화 의원, 지역동물단체 대표, 고양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폐쇄적 동물행정을 대폭 개선한 완전히 달라지는 고양시의 새로운 동물복지 종합 계획을 설명했다.동물복지플랜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선진 동물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동물보호·복지 분야의 종합계획으로 시민과 지역동물단체가 함
[고양일보] 장상화 의원(정의당)은 제 244회 고양시 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최성 전 시장이 약속했던 비정규직 정규화는 이재준 시장이 들어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고양시 비정규직 문제를 제기했다.장 의원은 “민원콜센터, 직업상담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고양시에 꼭 필요한 수많은 상설업무가 외주화에 의한 비정규직 노동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28청춘창업소와 같이 새로 시작한 사업들도 비정규적으로 채워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여전히 노동문제를 기업지원과에서 담당하며 노동을 기업지원의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기피시설연구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 의원 5명이 모여 결성한 기피시설연구회는 소각시설,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하수 처리시설 등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주민 혐오시설이라는 인식 때문에 기피하는 시설들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수용할 수 있는 기피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이다.연구회는 회원별 중점연구 기피시설 선정, 당면과제 점검, 사례발표 및 대안제시로 연구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피시설 관련 학술
[고양일보] 그동안 수차례 비판의 도마에 올랐던 고양시의 청소행정에 대해 고양시가 해명하자 고양시의회 정의당이 “행정의 잘못을 축소 은폐하고 근본적 문제해결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을 가했다. 정의당 소속 장상화 고양시의원은 지난 11월 26일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원가 부풀리기 및 과다지급 건’에 대한 고양시의 부실한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 ‘허점 투성이’ 감사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고양시는 이달 2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장 의원의 ‘특정감사 관련 비판’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고양일보] 정의당 장상화 의원은 지난 26일 고양시 의회 시정 질문을 통해 고양시가 노면 및 자유로 청소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수원, 성남, 의정부, 부천 등 경기도 내 상당수의 지자체가 직영 혹은 공단에서 청소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비슷한 성격의 업무를 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의 경우도 안전 및 국민생명 관련 업무 종사자를 직고용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것에 비추어 보아서도 고양시 청소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이어 지난 7월 계약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25일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2일까지 18일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26건,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7건, 고양 성사 혁신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안)의 국가시범지구 지정
[고양일보] “청년기본조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실효성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합니다”“고양시가 청년이 희망을 갖는 희망도시가 되어야”고양시 청년들은 청년기본조례와 청년정책 등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권한을 부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 “고양시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지만 일자리가 없어 타 시도로 나간다”고 호소하면서 고양시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주기를 바라고 있다.청년들은 청년 관련 정보가 산재해 있어 정보 습득이 어려우므로 통합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청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으로 결정된 고양선과 관련해 ‘행신중앙로역’ 설치가 행신동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신동 주민들은 기존 3호선 화정역과 경의선 행신역·강매역은 도보로 20~30분 소요되어 마을버스 이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추가 교통시간과 비용발생이 생기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며 ‘행신중앙로역’을 주장하고 나섰다. 식사·풍동 주민들이 고양선 연장을 통한 ‘식사역’ 설치 요구와 유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식사역 신설은 이미 고양시가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만큼 공론화가 진전되어 있지만, ‘행신중
[미디어고양파주] 장상화 고양시의원(비례)은 17일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장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기본권임에도 고양시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 (일명 ‘장콜’)사업에 미흡함이 있다고 발언했다. 장애인들이 과다한 배차대기시간으로 심할 때는 배차신청하고 2시간을 기다려서야 간신히 차를 타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현재 우리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총 83대의 차량과 86명의 운전원이 있다”며 “장애인들이 애타게 ‘장콜’이 오기를 기다리는 순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