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한 「공유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에 자원봉사자 378명이 참여, 총 730개의 장바구니가 배포되었다고 전했다.집 안 서랍마다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 중인 장바구니를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재인식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각 가정에서 모아온 장바구니는 자원봉사자들의 바느질 솜씨로 캠페인 라벨 부착 후 일산전통시장상인회에 300개, 원당전통시장상인회에 280개, 능곡전통시장상인회에 150개가 전달되어 시민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초록더하기’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께 드릴 200개의 소창행주와 손수건을 직접 재단, 제작하여 마두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또한 초록더하기 봉사단은 마두동 일대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과 우유팩/멸균팩을 수거하여 교환된 휴지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추진 운영하고 있다.초록더하기 신명수 단체장은 “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신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홀몸 어르신 24분을 모시고 ‘복맞이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은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든든찬 장바구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식당에 모셔 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식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월 집에 방문해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식사 자리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김상용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기력이 떨어지셨을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고양 농업인을 위해 호수장터협의회가 운영하는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5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직거래 장터이다. 68개 농가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채소류, 화훼류, 과일 등을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안심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기 및 주기적인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미래의 시대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될 것이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이 부분에 집중한다. 과거로 돌아가 보자. 물을 사 먹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생수’라는 이름으로 누구나가 자연스럽게 물을 사 먹는다. 미래는 환경파괴로 많은 환경자원(環境資源)이 부족하거나 사라질 것이다. 청정한 공기를 사 먹는 시대가 될 수도 있다.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보자. 백신의 효과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것 같았다. 그러나 변이바이러스로 또 다른 위기가 닥치고
[고양일보] 고양시 거주 임신부, 산모 등 32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한다.이는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양시 임산부, 산모 등은 96,000원을 부담(자부담 20%)하면 1년간 최대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1400만원 등 총 사업비 12억 2800만원을 투입, 약 3200명의 임산부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것은 금융자산을 모으는 것이다. 금융자산은 현금이나 예금 및 유가증권으로 보유한 자산을 말한다. 현금이나 예금처럼 유가증권도 환금성(換金性, 물건을 팔아서 돈과 바꿀 수 있는 성질)이 뛰어나 바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생존전략에서 돈이 왜 중요한 것일까? 나의 생존성을 뛰어넘어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돈을 모으기 위해 사람들은 노력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으로 10월부터 12월초까지 ‘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삼송수질복원센터 등 관련 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캠페인 방향과 전개 방식을 정했다.활동 주제로 △쓰레기로 많이 배출되고 있는 폐 현수막을 새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양말을 만들고 남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새마을지도자고양시협의회(회장 김규정)는 27일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장바구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일본의 한국제품 수출 규제에 맞서 국내에서는 반일감정을 동반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도 이 같은 조짐이 번지고 있다. 고양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에 진열된 일본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은 구매하기를 꺼리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 요즘 같은 더운 여름철 많이 팔릴 법한 다양한 맥주가 진열된 대형 마트 주류코너에서 일본 맥주를 사는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다. 고양시의 한 롯데마트에서는 아사히맥주가 특별할인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진열대 앞에는 손님의 발길이 뚝 끊
[미디어고양파주] 제8화 운동화와 캠프 지금 남아있는 내 어린 시절의 흔적이라고는 소풍날에 찍은 단체 사진과 학교 졸업사진뿐이다. 사진속의 촌스러운 내 모습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은 검정 고무신이다. 그 시절에는 평소에 늘 검정고무신으로 생활했고, 운동화는 소풍이나 명절 때만 신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것이었다. 그래서 아주 드물게 운동화를 사러 가기 전날 밤은 설레어서 밤잠을 설쳤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아궁이에 불을 때는 아버지 옆에 앉아서 부지깽이로 박자를 맞추며 콧노래를 부르면 아버지께서는 “우리 희야가 엄마하고 오늘 장에
고양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고양시 최초로 원당전통시장에 ‘장보기 콜센터’ 운영과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진흥공단 공모사업에 고양시가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90%의 국비를 지원 받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장보기를 끝낸 후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번에 배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들과 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