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발행인; 인류역사상 장례문화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국토가 부족한 대한민국의 경우 수십년 전부터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국가정책이 바뀌고 있다. 특히 화장 후 남은 유골은 납골당에 보전하거나 산과 바다에 뿌려졌다. 그러나 화장 후 남은 유골을 아름답고 영롱한 구슬 모양으로 형상화하여 선조의 아름다운 기억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천옥(天玉)이다. ㈜천옥(天玉) 박만우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박만우 대표: 장례문화에 대해 오랜 기간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인간은 태어
[고양일보] 같이 생활한 지 12년을 훌쩍 넘긴 반려견 대복이는 몸이 좋지 않아서 약에 의존하고 산지가 2년째다. 잔병치레를 귀찮아하고 약값을 부담스러워 하기엔 가족이란 감정이 훨씬 더 앞서있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는 떠나보내야 하는데 문득문득 걱정이 된다. 사람과 달리 반려동물의 사후 처리에 대한 것이 일상화되어 있지 않아서 고민한 적이 있었다.나는 지난 3월 3일 반려동물의 장묘와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했다.고양시는 2017년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동물복지 장기계획이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와 함께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가 늘고 있는 폭증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550여 개소에 일제 민・관 합동 단속 중이다. 고양시에는 현재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이 동물판매업(150개소), 동물미용업(150개소), 동물위탁관리업(120개소), 동물병원(110개소), 동물생산업(번식업, 20개소), 동물장묘업(1개소) 등 550여 개소가 있다. 기타 사료 제조업 등 연관 사업까지 포함하면 1000개~2000개 정도나 되어 고양시가 광역단위의 지자체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번려동물 관련
[고양일보] 지난 16일 고양시 화전동 공동묘지(고양시 덕양구 소재)에서 ‘일제강점기 강제 이장된 선조들에 대한 추모식’이 열렸다.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일제강점기 유적에 대한 조사계획을 밝혔던 고양시는 올 초 화전동 공동묘지에서 일제강점기 일본 기업 ‘하자마구미’에 의해 강제 이장된 합장묘역과 묘비석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일본 전범기업의 합장 묘역과 비석은 이곳이 유일하다.묘비석에 새겨 있는 내용에 따르면 1940년 주식회사 ‘하자마구미’는 경성조차장 제3공구 건설장에서 죽거나 발견된 무연고 시신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연구단체인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는 지난 28~29일 2일간의 일정으로 수원과 군산 지역의 장묘시설과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도시재생사업과 장묘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과 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에는 연구회 소속 정판오, 박현경, 김미수, 김보경, 문재호, 이길용, 채우석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주무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벤치마킹 첫째 날에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회장 정판오, 이하 ’연구회‘)가 3월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출범한 ‘연구회’는 고양형 도시재생 방향 모색 및 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연구회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원당, 화전, 삼송, 일산지역과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립승화원(벽제승화원)에 대한 현장방문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분석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25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는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와 분석, 토론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폐지를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11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자치법규 연구 방향, 월별 활동계획, 우수 조례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고소인 A이사는 고양시 노인복지과장을 비롯하여 담당 공무원 3명을 “직권남용죄”로 4월 5일 고양경찰서에 고소하였다. 고소장에 따르면 “시청 노인복지과 담당 공무원들은 직권을 남용하여 고소인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고 의무이행시기를 재촉하여 막대한 재산상 손해를 입게 한 자이니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소된 공무원은 고양시 노인복지과 권혁진 과장, 김수훈 장묘문화팀장, 김시은 주무관 등이다. 이들은 ‘법적 근거도 없는 사유를 들어 건축허가 불허가 처분’을 하여 “직권남용죄”
벽제동 동물건조장 주민설명회 찾아가보니심상정 "주민이 반대하면 반려된다" 주장시에 물으니 "주민의견만 반영하는 것 아냐"반복되는 기피시설 논란에 면피성 발언만 고양시의 대표적인 낙후지역 고양동 일대가 이번에는 동물건조장 추진으로 다시 들끓어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시립승화원, 레미콘공장 신축 논란 등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 동물장묘시설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을 자극하고 있는 것.고양시는 주민의견을 듣겠다며 주민설명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확고한 반대의사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등장해 책임지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다섯 번째】XⅤ. 흥도동(興道洞)흥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남쪽 방향에 있으며, 덕양구에서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으로는 원흥동, 도내동 그리고 성사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마을 동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고 퇴적평야가 폭넓게 발달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택지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1. 흥도동 현황▲행정동 : 흥도동▲법정동 : 원흥동, 도내동, 성사동 일부▲인구 : 33,864명(13,550세대) / 28통159반 (2017년 8월 말 기준)▲면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섯 번째】Ⅵ. 신도동(神道洞)신도동은 고양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오금동과 삼송동ㆍ지축동 일부를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 마을에는 고양대로, 통일로 및 지하철 3호선인 삼송역이 있어 서울, 수도권과 한수이북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 신도동 현황▲행정동 : 신도동▲법정동 : 오금동, 지축동 일부, 삼송동 일부 관할 / 18통 110반▲인구 : 19,364명 / 8,099세대 (2017년 6월 기준)▲면적 : 6.76㎢▲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는 관내 공설·공동묘지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고양시 공설·공동묘지 100% 찾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같은 법 제 19조에 따라 분묘의 설치기한 제도가 도입됐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분묘 설치일로부터 30년이 지나면 분묘의 연고자는 1회에 한해 설치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단, 분묘 설치기간이 끝나는 날부터 4개월 이내에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분묘 연장신청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분묘 연고자 신고가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시는 연고자 찾기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