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반지하, 쪽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 중이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60가구의 이주과정을 통합지원하고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 550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다. 노후주택 수리를 돕고 에어컨 청소를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든든한 주거복지를 실현한다.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통합 지원…이주비, 희망주택 제공도고양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통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낙엽,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이 빗물받이를 막아 발생하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철제 고정판에 플라스틱 재질을 부착하여 경계석에 설치한 기존의 스탠드형 빗물밧이 표식판은 내구성이 약해 2~3년이 지나면 파손되거나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경계석에 유성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빗물받이 표식’ 아이디어를 냈다.빗물받이 한 개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09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아시아 사막화를 방지하고 황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고양의 숲’ 조성사업이 2022년 11월 마무리된다. 고양시는 숲을 몽골 정부에 관리이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양의 숲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의 셍차강솜 지역에 100ha(헥타르) 규모로 조성된 숲이다. 셍차강솜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으로 260km 떨어진 고비사막의 가장자리에 있다.고양의 숲 조성사업은 2009년 5월 고양시와 몽골 돈드고비아이막(道)간의 우호교류 체결을 계기로 시작됐다.고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방경돈)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동구 산황동 도촌천 인근에 설치된 ‘산황1 배수펌프장’에 총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중펌프 용량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012년에 설치된 산황1 배수펌프장 인근 지역은 지방하천인 도촌천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빈번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펌프장 증설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이러한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는 수리계산과 강우빈도를 재 조정해 기존의 5마력 1대로 운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강매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고양시는 총 483억 원의 규모의 강매지구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강매동 성사천 하류는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시에 배수펌프장을 이용해 강제로 배수해야 하는 지역이다. 2011년과 2018년 큰 침수 피해가 일어났으며 올해도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배수펌프장 증설이 시급한 지역이다.더 이상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시는 2021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올해 5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면적 174,10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거복지센터는 최근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에 입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고양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는 자연재해 및 경제적 위기로 인한 주거위기 가구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주택인‘희망더하기주택’을 운영하고 있다.‘희망더하기주택’은 긴급하게 거처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주거위기 가구 중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10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및 소방·가스·시설물·감염병에 대한 점검으로 재난사태 사전 방지 및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이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전체시설의 15%는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건축, 전기, 소방, 기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고양시청 안전관리자문위원이 동행하여 현장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시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거복지 사업에 있어서 두각을 드러내왔다.시는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작년 7월 1일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고양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래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종합상담 ▲주거서비스 연계 지원 ▲주거복지 주민 교육 등을 실시하며 주거복지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왔다.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하천 준설작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 및 잡풀을 굴삭기로 제거함으로써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하천 범람을 예방하는 작업이다.구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우기 전에 하천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강매 배수펌프장에 총 4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2000년에 설치된 강매배수펌프장은 2011년과 2018년 성사천 홍수로 인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발생 이후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13일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강매 지역(지정면적=174,102㎡)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시는 행정절차 및 관계
[고양일보] 고양시가 봄철을 맞아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특별기간을 정하고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영농 활동이 본격화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시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이상저온, 우박, 서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영농지원 특별 대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시는 봄철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영농문제 해결을 지원
[고양일보] 고양시가 LH 고양권주거복지지사(이하 ‘LH’)와 ‘주거위기가구의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고양시와 LH는 작년 8월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주거위기가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시는 LH와의 협의 끝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양시 이춘표 부시장과 LH 인천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은영국 지사장이 서면으로 확약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인해 임대료 체납 및 강제 퇴거 등 주거 위기를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인 척추, 버팀목인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80%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으로 병원에 찾은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들어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이 약해져 척추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척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척추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 역할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각종 재해나 사고로 인한 사망・장애 등 피해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시민안전보험(공제)’을 이달 27일부터 또다시 1년간 가입했다. 하지만 그 실효성에 대한 논란은 제기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보험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고양시 예산으로 부담한다. 보험액은 1회차인 ’19년도(’19. 11. 27.~‘20. 11. 26.)에 약 2억 8900만원, ‘20년도(2회차)에 약 1억 5000만원이 지급됐다.시민안전보험을 위해 1회차에 2억 89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지만, 고양시민이 받은 혜택은 4290만원이었다. 결
[고양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달 28일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나진교 재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강화방향 개통과 관련한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나진교는 여름철 자연재해위험이 상존하던 교량으로 총 사업비 193억 원을 투입해 폭 50m, 연장 55m, 높이 2.6m로 교량을 재가설해 재해위험을 완전히 해소했다.또한 주변도로 500m에 대한 도로선형을 개량해 국지도98호선[송포인천간도로(일산대교)]과 연결되는 접속램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행성을 개선했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고양일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삶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삶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 특히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현재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사회가 분화되고 있다. 비대면의 생활화로 1인 생활이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다. 혼밥 혼술은 하나의 삶의 모습이 되었고, 직장을 중심으로 콜포비아(call phobia: 전화 통화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까지 등장했다. 전화를 통해 소리로 소통하는 것보다 문자로 주고받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재택근무의 장기화는 직
[고양일보] 고양시가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진행한 실국장 승진·전보 인사에 따라 지난 6일 정영안 교육문화국장이 제11대 일산동구청장으로 임용됐다.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조용한 취임을 맞이한 정 구청장은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로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첫 공식 업무로 관내 간이배수펌프장를 방문, 배수펌프장 운영현황과 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여름철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대상시설은 주택(단독·공동)과 농업·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 건물 등이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주택 일반가입자의 경우 2~3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전파(
[고양일보] 대한웅변인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김미영)는 30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고양시 에너지절약 유치부·학생 및 성인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사라지고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보고 있어, 고양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김미영 지부장은 “제5의 에너지라고 불리는 ‘에너지절약’은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기에 참가 연사들의 에너지절약의 외침은 고양시민의 의식을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