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13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돌발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자동차단기와 재난 예·경보CCTV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지역 내 하천이 호우 시에 돌발적으로 물이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세월교 등에 차량진입을 차단하는 자동차단기와 24시간 동안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한다.현재 하천 급류로 인한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있는 15개소 중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법원읍 대능리 세월교 등 6개소에 자동차단기 9대와 재난 예·경보CCTV 1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