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4월 18일(목)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며,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재시설 집중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수소 버스 300대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다.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원 등 총 110억 원이
[고양일보] 구자현 박사: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가장 더웠던 해로 폭염, 산불, 가뭄 등 기후 재앙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한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은 더욱 뜨거운 해로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환경재앙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1995년 창립한 한국환경철학회에서 다년간 연구이사, 총무이사, 학술이사를 거쳐 2022년 7월 1일부터 회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 김완구 교수와 만났습니다. 독자들에게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김완구 회장: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2층 버스의 좌석 수는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지난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오준환 의원이 수상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버스 기사 복장을 하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고양특례시 식사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지난 29일 홍재언론인협회 주관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매년 우리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 이산의 호인 홍재를 본떠 제정한 상이다.오준환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 안팎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민생 경제에 활력을 주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식사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고덕희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이었던데, 비해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이에 비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덕희 의원은 “식사1·2지구 개발 시 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4년 대입 수학능력시험 이후를 ‘학생 안전 특별 기간(23.11.16.~23.12.31.)’으로 지정하고 미성년자 렌터카 대여·무면허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관내 자동차대여업(렌터카)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1일 부터 12월 30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반은 ▲운전 자격 확인시스템 활용을 통한 임차인 운전자격 확인 여부 ▲미성년자의 차량 대여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수능 시험 이후 10대 청소년의 무자격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고양일보] 우신구 전 고양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일 중앙선관위원회 결정에 따라 국회의원이 됐다. 이로써 고양시에도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됐다.1950년생인 우신구 의원은 경북 상주시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 위수령 반대 시위로 제적되기도 했다.우 의원은 지난 10월 7일 신원식 의원이 국방부장관에 임명, 관례(국회의원·국무위원 겸직은 가능하나, 비례대표 의원은 국무위원에 임명되면 관례상 의원직 사퇴)에 따라 10월 13일 사직서를 제출, 10월 31일 본회의에서 사직서가 처리되어, 제21대 국회의원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톨게이트(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덕양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미인가 개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 훼손,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고양일보] 최근 자동차 전장 제품의 고도화와 더불어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차량사고의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리콜센터에 신고자가 “급발진”의견으로 신고한 내역은 2011년 34건을 비롯해 2023년 현재까지 756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소비자와 제작사 의뢰로 접수된 급발진 의심사고 사례는 연평균 약 430건으로 일평균 1.7건의 급발진 의심 차량사고가 접수되고 있으나, 현재까지 차량결함에 의한 급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10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끝으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내년 3월까지 재정비를 위해 휴장한다.10월에는 ▲유아반(자동차) ▲개인반(미니스툴) ▲가족반(미니서랍장) ▲목공 교육 ▲목가구 고치기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참여 신청은 9월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goyang.go.kr/resve)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체험료는 3,000원, 재료비는 4,500원에서 15,000원 사이다.체험장은 재정비
[고양일보] 30일 고양특례시 드론산업의 거점이 될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문을 열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센터는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양시 드론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국내 최대규모(1,864㎡) 실내비행장이 마련됐다. 비행장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의 시제품 테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센터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원한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이‘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기술력의 탁월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프리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알에스엔은 2004년 진흥원이 운영하는 입주지원시설에 입주하여 ▲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개발ㆍ마케팅 지원 ▲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 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특히 지난 2022년에는 ‘선도기업 육성지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버스업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스 운전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에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개선을 제안했다.최근 운전자 부족으로 인한 버스 운행율 저조는 운수업체 경영 악화로 이어져, 운전자 근무 여건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악화되고 있다.고양시에는 25개의 시내·마을버스 업체가 있다. 운용 노선은 131개이고 버스 인가대수는 1,066대이다. 버스 1대당 인원 2.28명으로 계산하면 2,411명의 운전자가 확보되어야 하나, 현재 부족한 운전자가 939명이나 된다.자동차 운전경력 1년
[고양일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시(市) 파비안 마이어 제1시장, 포르츠하임시(市) 펙터보흐 시장 및 의회 대표단이 고양시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 장항습지를 찾았다.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국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정보교류를 위해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시장단 및 의회대표단 16명이 람사르 습지인 장항습지에 방문하고 오찬을 가졌다고 전했다.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도권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인 생태자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김종혁 위원장(국민의힘, 고양병), 이상원·고덕희 시도의원은 5월 15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인선ENT 등 폐기물업체가 불법 영업·고양시 비호로 식사동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당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학교와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 인선ENT, 신성콘크리트, ㈜대봉의 건축폐기물 처리와 골재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소음 등으로 10여년 동안 식사동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김 위원장은 “조사 결과, 이들 세 업체가 지난 10여년 간 납득하기 어려운 많은 위법과 탈법을 저지
[고양일보] 파주시는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한 임진각관광지의 주차장을 오는 4월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시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 돌입하며 방문객 편의 향상을 위해 2021년 12월 임진각관광지 주차장 정비공사에 착수했다.이어 2022년 10월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부터 평화누리 공원에 이르는 주차장 면적 3만2,676㎡에 대해 ▲주차면 재포장과 도색 ▲장애인 주차구역, 전기자동차 주차구역 조성 ▲버스 전용 주차구역 조성 등 정비를 마쳤다.또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불법투기와 관광객 발빠짐으로 인한 안
[고양일보] 국민의힘 고덕희 고양시의원(고봉·식사·풍산동)은 3월 16일 제27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인선 ENT가 불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13년 동안 유예해 주고 있다”면서 “(고양시가) 고양시민 편인지 인선 ENT 편인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고 의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는 ‘산지 복구해라’, 인선은 ‘언제까지 하겠다’라는 페이퍼(문서)만 왔다 갔다 한다”며 “13년 동안 유예해 주고 다시 5년을 유예해 주는 고양시도, (폐기물처리) 업체도 대단하다”고 했다.고 의원은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