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2020년 기준)은 질과 자궁이 만나는 자궁목 주위를 말하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8년 3,500명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았으며 여성암 중 8위를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대부분 발생하는데 주로 성교를 통해 감염된다. HPV는 감염됐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방문을 통해 임신과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를 통해 가장 중요한 임신에 적합한 몸을 계획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 졌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980명에서 지난해 7만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말하는 남성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고양일보] 베트올(주) 김정미 대표 인터뷰동물질병진단 전문기업인 베트올의 김정미 대표는 이화여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대학원에서 약리독성학 박사를 취득하고 MIT에서 박사후 연구원(포스트닥)을 지낸 과학자 출신 여성CEO다.12월 23일 삼송테크노밸리에 있는 베트올 본사에서 김 대표를 인터뷰한 후 “고양시에 이런 훌륭한 기업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100년~200년 가는 장수기업을 지향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베트올의 미래가 기대되었다.박공식 기자: 베트올이 동물질병 진단키트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정부의 국가암검진 연장 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 시민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암검진 수검기간 연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그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검진을 미뤄온 시민들의 건강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적용대상은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이며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이 연장 가능하다. 간암, 대장암은 별도 연장이 없다.연장기간 내 암검진을 받더라도 자신의 기존 국가암검진 주기는 그대로 유지되는데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암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암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 암검진을 통해 진단 받은 6대 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다.6대 암 진단을 받은 경우 2020년 1월 1일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00,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97,000원 이하 기준에 해당될 경우 1년에 200만 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소아암은 건강보험가입자
[고양일보] 고양이 일산동구보건소는 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들에게 국가암검진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진, 폐암은 만 54세~74세 중 30갑/
[미디어고양파주] 8월부터 ‘국가암 검진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약 11만 원의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보건소는 분만취약지역의 산부인과 병원 개설을 위해 의사회 등 지역 유관단체 등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산부인과 개설을 위해 노력했으나 가임여성수 감소, 저출산 등의 문제로 개설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파주시보건소는 2019년에 사업비를 반영해 산부인과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지소 내 외래산부인과를 운영을 2019년 5월 개설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부인과 진료, 일반여성 자궁경부암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문산권역
[미디어고양] 당뇨 환자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운동,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오히려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건강검진과 암 검진 등에도 소홀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사진>와 박상민 서울대 교수팀은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1만4천655명을 대상으로 당뇨 여부 및 당뇨병 인지 여부에 따른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당뇨군과 비당뇨군의 건강생활습관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당뇨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여성에게 생기는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7위, 사망률은 9위로 한 해 약 4천명의 새로운 자궁경부암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암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이다.지난해부터 실시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사업은 만 12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암 조기 발견을 위해 암 검진 상담 인력을 배치해 ‘국가 암 조기 검진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가 암 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며 비교적 간단히 조기 발견할 수 있는 5대 암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국가 5대 암 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 대상이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
국가예방접종 지원 지난해 15→16종으로 확대. 인플루엔자 접종 무료예방접종률 95% 달성위한 예방접종 문자 안내서비스 등 실시키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6개월에서 59개월까지 어린이의 경우 인플루엔자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가예방접종 지원이 지난해 15종에서 올해 16종으로 늘어난다.기존 예방접종 지원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수두, MMR,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 DTaP-IPV, Tdap, Hib, 폐렴구균, A형간염,
올해 무료지원 대상 2004, 2005년생 작년 1차 접종한 2003년생은 올해 2차 무료접종 가능면역효과 높은 아동청소년기의 2회 접종으로 HPV 만성 감염 차단 질병관리본부는 8일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17년에도 지속 시행한다고 밝히며, 새 학년 시작 전 봄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 12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을 함께 2회 제공하는
고양시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4.1.1 이후 출생자) 대상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 16종 중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기존 12개월 미만 영아 대상으로 한정하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생후 6~59개월까지 확대, 무료 접종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원 백신은 BCG, B형간염, DTaP, IPV, DTaP- IPV, MMR, 일본뇌염 사백신 및 생백신, 수두, Td, Tdap, Hib, 폐렴구균, A형간염, HPV(자궁경부암 예방접종), Flu(인플루엔자) 등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0만 명당 2012년 323.3명, 2013년에는 314.1명, 2014년 289.1명으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민 암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7,057명(남 112,882명, 여 104,175명)으로, 2013년 227,188명에 비해 10,131명(△4.5%) 감소하였다.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참고로 남자는 위암,
예방접종 받은 자녀보호자 94.6% “지원사업에 만족한다”, 99.7% “2차접종 받을것”질병관리본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동행’ 캠페인” 전개2003년출생자 올해 1차접종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암예방 기회 놓치지 말아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선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암예방 동행”) 캠페인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이 주된 원인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