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인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암환자 대상 원예치유프로그램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생명연구심의위원회(IRB)를 통과, 임상을 진행해 암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 등에 적용을 추진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과 의료 인프라를 적극 이용해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치유농업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유농업 의료효과를 입증해 암환자의 사회적 복귀를 돕고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도 치유농업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 관내 27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814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 박애원, 새희망둥지, 홀트일산요양원, 홀트일산복지타운 등을 위문했다.고양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2,500만원을 27개소에 지급했다.이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시 노인복지과, 3개 구청 가정복지과, 보건소 등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캠페인 주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4차접종 독려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방역관련 예방수칙 안내와 더불어 말라리아 등 하절기 유행 감염병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기존 4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선)는 7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화정1동에 소재한 소풍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시설 위문공연을 개최했다.이날 위문공연은 2022년 화정1동 주민자치 사업‘문화가 숨 쉬는 희망화정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화정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했다.먼저 사회와 마술쇼 진행을 맡은 지역 주민 이정백 씨가 화려한 마술쇼와 입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화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이자 작곡가 겸 가수 김상명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최근 방역수칙 완화에 대비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요양원(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방역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요양시설 내 감염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일산동구청은 고양시청 노인복지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접촉면회에 필요한 별도 공간 마련여부 ▲면
[고양일보] 고양시가 설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18개소를 방문하고 관내 25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774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시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며 이번 설에는 총 2,500만원을 25개소에 지급했다.모든 위문 방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
[고양일보] 고양시의 노인요양원에서 실시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일상 향해 내딛는 희망찬 첫 걸음.고양시 백신1호 접종자는 고양시의 한 노인요양원 40대 요양보호사.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지만, 막상 “따끔~ 합니다” 란 간호사의 말과 함께 접종이 시작되자 희망담긴 미소가 얼굴에 번졌다.고양시의 1분기 접종 대상 인원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노인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65세 미만 입소자 등 총 9,960명이다. 지난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500명분이 입고됐으며, 27일 5600명분이 입고될 예정이다.
[고양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중인 가운데 지난 일주일간(12.04~12.11) 고양시에 위치한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51명이 발생했다.지난 4일 성석동에 위치한 F요양원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되면서 총 7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일 20명, 6일 3명, 8일 1명, 9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어 5일 중산동에 위치한 A요양원 입소자 1명의 확진으로 총 13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6일 17명, 8일 2명, 9일 1명, 1
[고양일보] 국내 확진자가 연일 500명이 넘게 발생하며 고양시가 11월 28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24시까지 10일간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로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현재 100인 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지만, 고양형 강화조치가 발동되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강력한 집회금지명령을 내리게 된다.또한, 공공기관 급식소는 시차별로 2부제를 운영해 급식 인원을 분산하고, 공공실내체육시설은 28일부로 폐쇄한다.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고양일보] 경기도는 노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집중 관리대상인 고위험시설의 범위를 기존 5종에서 장애인생활시설 등 총 12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관리 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시설종사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의료관련 요양시설과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가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시
[고양일보] 학대를 받은 장애인들을 위한 피해장애인 쉼터가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에만 설치되어 있고, 성별이나 연령 구분 없이 입소시켜 2차 인권침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쉼터 퇴소 후 자립 비율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해장애인 쉼터는 13개소로 경기도 지역 2곳을 포함한 12개 지자체에서 설치되어 있다. 경남, 세종, 인천, 광주는 올해 안에 문을 열고, 전북은 2021년까지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쉼터 수의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1일 지난 9월 박애원(정신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인원 283명 중 41명(15%)에 그쳐 성공적인 방역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이는 다른 지역의 정신의료기관 경우에는 전체 인원의 50% 이상이 확진자로 판명된 사실에 비추어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판단된다.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 15일 박애원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격리시설 설치・입소자 분산 등 공동생활 공간을 엄격하게 분리해, 10월 12일 더 이상의 감염 확산 없이 격리가 해제됐다.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의 정서에 반하는 장사시설과 신규 요양시설 난립에 강력한 제동장치를 마련키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시는 묘지・수목장・봉안당・장례식장 등 장사시설 설치 조례 및 규칙과 노인요양시설 신규 지정 심사 규칙을 대폭 강화한다.우선, ‘고양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묘지・수목장・봉안당・장례식장 등 장사시설은 지역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면 설치가 불가하다.또한, 노인요양시설의 지정 강화를 위해 지정심사 규칙도 엄격히 개정하는 등 수급을 조절한다.지정심사 규칙 개정의 주
[고양일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현재 모두 3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22명이 무증상 감염자여서 추가 감염 공포가 커지고 있다.박애원 2개 건물(누리관·다솜관) 중 다솜관 1층 확진자 1명을 제외한 37명의 확진자가 누리관 3층에 집중돼 방역당국은 누리관 3층 체육관과 강당을 활용해 3층 입소자를 분산 배치했다. 칸막이 설치를 통해 서로 분리된 10개의 개별 공간을 만들어 침대 2개씩을 배치했다. 이 같은 조치에도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확진된 38명 중 입소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양시는 지난 15일 인천시 계양구 124번 확진자가 종사하는 박애원 종사자 44명, 입소자 229명, 사회복무요원 등 총 281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15일 2명, 16일 5명, 17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확진된 2명은 고양시 329번째 확진자로 종사자이며, 330번째 확진자는 사회복무요원이다. 16·17일 확진자 7명은 입소자이다.확진자들이 접촉한 입소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11일 밝혔다.고양시 259번째 확진자 A씨는 일산동구 성석동 일이삼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했다가 10일 새벽, 사망했다.A씨는 70대 남성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사인은 폐렴으로 확인됐다.한편, 11일 오후 2시 기준 고양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11일 기준 코로나19 검사에 확진 판정된 전체 감염자는 총 312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03명(국내감염 271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30일 기준 의료인력 총 722명이 자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는 자원해주신 의료인력이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응하는 보수도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자원한 의료인력은 간호사가 43%인 313명으로 가장 많고, 간호조무사 169명, 한의사 87명 순이다.도는 의료인력 중 간호사 19명에 대해 먼저 배치를 시작했다.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지난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9일 파주시 조리읍 소재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관계자를 격려했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는 조리읍 홍원연수원이, 현재는 현대자동차 파주인재개발센터가 지난 4월 19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 중이다.최 시장은 이날 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또한, 시설에서 퇴소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제한되었던 요양시설 입소자 보호자들의 면회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돼 방문 전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노인 요양 시설을 방문하는 보호자에 한해 요일별·시간별로 시설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만 시설 입소자 1명당 방문객을 2~3명으로 최소화 하고, 방문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면회실은 출입구 근처에 마련해 방문객들이 입원실 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고, 시설에서는 방문 사전예약제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들은 공항리무진버스(7400)를 이용해 킨텍스 캠핑장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로 이동,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거처에서 대기한다. 고양시는 고양시 시내 호텔인 소노캄고양과 ‘안심숙소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가 격리자의 가족들이 머물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임시 자가격리시설을 대상으로 도서단체 대출서비스도 시행한다.킨텍스 선별진료소와 임시거처는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