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교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은석)는 지난 12일, 행복세움센터(대표 이종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엽2동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가구 중 몸이 불편해 음식물 및 일반 쓰레기 분리, 짐정리, 벌레 퇴치 등 위생관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세움센터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시 봉사자를 지원해 쓰레기 배출 및 짐 정리, 청소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대상자 안부 확인, 후원품 연계 등 사후 관리까지 힘쓰고 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이번 민간단체와
[고양일보]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하는 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영구임대 흰돌4단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마음단단 프로젝트 ‘마음들여다봄, 마음돌봄’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 한국사회복지관회 지원으로 2021년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에서 선정됐다. 현재 흰돌4단지관리사무소,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연계해 발굴한 영구임대아파트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참여자 10명이 함께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일보] 국토교통부는 21일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공공분양 등 ’20년 11~12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총 68곳 3만3080호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중 수도권에서는 공공임대가 32곳 1만3414호, 공공분양은 18곳 1만3787호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고양지역에서는 11월과 12월 중 고양 덕은 지구 공공임대아파트 364호와 지축지구와 장항지구 공공분양아파트인 신혼희망주택 1824호 등 총 2188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덕은 A1 공공임대아파트는 LH의 국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산곡동 일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의정부시를 선도하는 미래 중심시로 대변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이는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100년 동안 의정부시의 먹거리를 조성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이 사업은 공사단계와 향후 운영단계에서 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고, 관광시설 부지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K-Pop 공연장과 비대면 문화 가속화에 따른 OTT(Over The 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를
[고양일보] 파주시는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지난 2일 교하동 노을빛마을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를 처음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가 매주 목요일 다시 운영된다. 우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28개 임대아파트 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최소한의 대면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찾아가는 주거복지 맞춤형 상담센터는 파주시청 주택과,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 맞춤형복지팀 3명의 전문 인력이 주거급여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상
[고양일보]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센터(동장 하용운)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도움이 필요해도 정보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례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장암동 맞춤형복지팀은 주 3회 만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및 말벗 활동 등을 하면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외부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또, 민관협력 강화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독거 노인에게 해장국 배달사업을 진행하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임대아파트 근무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 정신건강사업 '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임대아파트 경비원 등 근로자와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돕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센터는 임대아파트 근로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 상담과 센터 사업 소개와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임대아파트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도과 요구도 조사를 실시해 임대아파트 정신건강사업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운정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운정 디딤돌 우체통'을 가람마을 5단지와 상지석동 갤러리하우스 2개소에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디딤돌 우체통’은 생활고 등 위기상황에도 주위의 시선과 노출을 꺼려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거나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한 사연을 적어 넣을 수 있는 우체통이다.디딤돌 우체통은 2018년 6월 파주시 임대아파트 2개소에 처음 설치됐다. 디딤돌 우체통을 통해 위기가구에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민간자원을 연계
[미디어고양파주]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일부 고양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언론을 통해 고양시가 후보지로 거론됐기 때문인데 일산 곳곳에는 이에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지난 27일 정부가 발표한 8.27부동산 대책에 포함된 신규공공택지 공급정책이 고양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국토부는 수도권에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30만호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30여개 공공택지를 추가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른바 공급확대 정책이다. 구체적인 입지를 9월중 발표하겠다는 내용이 화근이었다. 일부 인
고양시가 지난 7일 7년 8개월을 끌어오던 풍동지구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대법원이 고양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미 납부된 145억 원의 지방세와 국세를 지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소송은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풍동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개발 이익 12.5% 가량을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하자 LH가 이를 사업추진 과정 손실분 반영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이와 관련 2014년 2월 고등법원은 관련 법령의 규정 내용과 입법 취지 등을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