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기술력이 우수하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성과 시장성이 있으면 정책자금 지원은 꼭 필요하다. 정책자금은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장기 저리의 자금을 공급하여 혈액 순환과 같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게 해준다.민간금융 기관보다 장기의 대출 기간, 낮은 대출금리가 장점이다. 성장성과 기술성에 근거하여 저신용등급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은 민간은행에서 제외되는 부분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현재 중소기업금융 지원기관은 정책자금 공급(중소벤처기업부), 금융기관, 신용보증서 발행(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이승만 시민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일산 르메이에르프라자 관리단 박주한 취임회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박주한 취임회장: 백석역 사거리에 위치한 일산 르메이에르프라자는 백석역 5·6번 출구와 연결된 건물로 1997년 준공되어 23년이 경과됐습니다. 일산 신도시 입구에 있는 초역세권 건물임에도 관리가 되지 않아 건물이 노후 됐습니다.이 기자: 일산 르메이에르프라자는 정치인들의 선거사무실로 많이 사용하는 곳이죠?박 회장: 네 맞습니다. 지리적으로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선거사무실로 좋은 곳입니다.이 기자: 일산
[고양일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 : 오경석)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권리구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템’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대면 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 비대면(Untact) 온라인 원격상담 방식을 도입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접수 페이지 작성, 번역, 서버 증설 등의 작업을 추진해 이번 ‘온라인 진정접수 시스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관급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송인회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도입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 ▲건설노동자 정보 공유 및 관리 지원 ▲전자카드제 운영 및 통계 등 정보교환 ▲건설노동자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출입구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체크·신용카드 형태의 전자카드를 태그하면
[미디어고양파주] 60~70대 아파트 경비원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업체의 실경영자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26일 아파트 경비원 등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9000여 만원을 체불한 한국○○(주) 실경영자 A(남, 만39세)씨를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한국○○(주)는 서울 광진구에 본사를 두고 아파트 경비용역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국 30여 개 아파트 현장에 아파트 경비원 등 180여 명이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문제는 A씨가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미디어고양파주] 21일 고양 지축지구 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임금체불에 항의하며 2시간여 동안 고공농성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중장비 기사 A씨 등 3명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고양 지축지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15m 가량 높이의 크레인에 승용차를 매단 채 총 3800만원의 임금이 밀렸다며 농성에 들어갔다. A씨는 매달린 차량의 지붕에서, 동료 B씨는 차량 운전석에서, 또 다른 동료 C씨는 타워크레인 운전석에서 농성을 벌이는 상황이어서, 현장에 출동한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등은 도착 즉시 고가사다리차 등을
[미디어고양파주] 1908년 3월 8일, 공항에 의한 경기침체로 생활고에 허덕이던 미국 섬유여성노동자 수 만 명이 뉴욕루터거스 광장에서 빵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특히 저임금 노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과도한 작업량 및 위험한 작업환경 등 가혹한 노동착취를 중단할 것과 여성과 임신에 유해한 작업금지, 산전산후 8주간의 출산휴가 등 모성에 대한 보호조치들, 인간답게 살 권리를 요구했던 여성노동자들의 투쟁, 바로 이러한 힘이 세계여성의 날을 탄생시킨 것이다. 111년이 지난 지금 임신·출산·육아기 법제도 사용에 대한 우리
[미디어고양파주] 고용노동부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을 ‘임금체불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 역량을 총동원해 체불청산 집중 지도에 나선다.이 기간 중 추석 연휴 전까지 고양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은 비상근무체제(평일과 휴일, 각각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9시부터 오후6시까지)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체불임금 상담과․ 제보를 접수한다.특히, 집단체불 대응을 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하고, 재산은닉·위장폐업과 집단체불 발생 후 도주 등 악의적 상습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임금체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민주당, 고양시병)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유 의원실에 따르면 재단이 2014년 4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접수한 예술인 임금 미지급 신고 건수는 총416건, 액수로는 22억2천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체불건수와 체불임금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재단에 접수된 평균 임금체불액은 2014년 630만 원에서 2017년 420만 원으로 떨어졌지만, 신고건수는 2017년 87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청소년들의 근로활동이 활발해지는 봄방학을 맞이해 2월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빈번한 전국 주요 도시 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피씨(PC)방 등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체단체·지역경찰 합동으로 진행된다.근로조건을 명시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연장․야간수당 지급▴최저임금(6,470원/시간) 지급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파주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관내 공사비 100억 이상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관내 대형 건설현장 노동정책 합동 설명회’를 18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설 명절 전에 체감경기 둔화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사전 예방, 안전 관리 철저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준수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설명회에는 관내 100여개 현장의 현장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김영규 고양지청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설명회를 실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