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복순)에서는 지난 15일 어렵게 사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60가구에 고추장, 된장, 코다리찜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덕이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 끼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김판구 덕이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가 상당히 어려워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이때 주민과 직원이 한뜻이 되어 소외계층에 맛있는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명복)는 26일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2019 삼송동의 이웃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말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삼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윤명복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23명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각종 다과를 정성스럽게 대접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명이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윤명복 위원장은 “삼송동 일
[고양일보] 고양시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회장 오영숙)는 20일 가좌동에 위치한 미연전통음식연구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오영숙 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회원들은 김장김치 500kg을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고양시 여성의 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오영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
[미디어고양파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고양시의 가을철 행사 60% 가까이 대폭 취소·연기되거나 재검토된다. 진행이 불가피하거나 실내에서 한정적으로 개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면 취소‧연기된 것. 대표적으로 취소된 고양시 가을철 행사로는 제11회 호수예술축제다. 이 축제는 오는 10월 3일~6일 기간 중 호수공원과 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고양시 주요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행사 시작일 불과 일주일 전에 취소됐기 때문에 홍보 등 준비과정에 집행된 예산은 불가피하게 계약업체에 지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봉진)는 지난 2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이야기가 있는 차 드시러 오세요’라는 제목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이날 일일찻집에는 500여 명의 관내 주민들이 다녀갔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일일찻집을 찾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떡, 과일, 음료 등 다과를 대접했다. 또한 실버인력뱅크 어르신들의 미니 콘서트가 열려 일일찻집을 찾은 관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은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이 오가는 일일찻집을 찾아주신 관내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
5월의 봄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3시, 고양시영남향우회(회장 전병만, 이하 영남향우회) 여성회(회장 이경화)가 일일찻집을 열었다. 올해 두 번째다. 여성회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일일찻집은 오후 9시까지 진행되었고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회원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더욱 활기를 띄었다.이날 여성회는 회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문어·족발요리, 홍어무침, 과일, 도토리묵, 두부김치, 마른안주 메뉴로 회원들을 맞았고, 회원들은 맛있는 주말 저녁 음식에 감동하며 각자 준비한 기부금으로 화답했다. 이경화
봉사조직으로 변화 선언한 호남향우회 올해 취임한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55)은 원당지회 회원으로 시작해 지난 32년간 향우회 활동을 놓지 않은 호남인이다. 그가 활동한 기간도 고양시호남향우회의 역사와 정확히 일치한다. 그런 그가 취임 이후 위기감에 빠져 있다고 한다. "변해야 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젊은 회원들이 늘지 않는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지역사회에서 가장 끈끈한 조직으로 평가받는 호남향우회라지만 그것도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최 회장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