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서 여름 김장 행사를 실시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36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행사를 위해 이마트 풍산점(점장 안주훈)에서 300만원을, 일산밝은교회에서 175만원을 후원했다.안주훈 점장은“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지역 취약계층이 식비 부담을 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김치도 사지 못 했는데 이렇게 전달해주니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