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를 도입하고, 오는 10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효드림 복지카드는 박남춘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행 장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개정, 군·구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시행하게 된 것이다.지원 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4만1000여 명이며, 연 1회 8만원을 인천e음카드(선불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