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17일 화전보도육교 철거공사로 ‘2024년 안전 최우선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해 이용률이 낮고 사용 기간이 30년 이상이 지나 낡은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결정했다.결정에 앞서 지역 여건 및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자 설문조사 및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78.3%, 일평균 이용자가 9명으로 나타나 철거 결정을 뒷받침했다.시는 화전동 중앙로에서 이루어지는 철거공사인 만큼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교통 흐름에 미
[고양일보] 17일 오전 4시 40분 경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파열된 기둥 1개를 확인하여 경찰서에 신고했다.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994년에 준공된 건물이며 해당 기둥의 상층은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건물과 직접 연결된 기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이동하고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시는 5시 30분경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 상황을 파악,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 이동과 현장 안전 통제 등 초동조치를 했다. 8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어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고양일보] 10월 25일 10시 50분경 일산동구 성석동 한 육류가공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차 4대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졋다. 불이 나자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과 근처 어린이집 아이들이 급히 대피를 했다.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로 확보를 위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의 설치를 홍보했다.「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잠금상태로 유지되다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개방되어 옥상으로의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장치이다.2016년 2월 29일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에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권고사항으로 방범 등의 이유로 옥상 출입문이 잠겨있는 곳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피로 확보가 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구청장 방경돈)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동구 산황동 도촌천 인근에 설치된 ‘산황1 배수펌프장’에 총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중펌프 용량증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2012년에 설치된 산황1 배수펌프장 인근 지역은 지방하천인 도촌천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빈번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펌프장 증설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이러한 지역상황을 고려하여 일산동구 안전건설과에서는 수리계산과 강우빈도를 재 조정해 기존의 5마력 1대로 운영
[고양일보] 일산동구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학)는 지난 17일 장항1동 비닐하우스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거주자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즉시긴급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긴급구호물품세트를 전달받은 주민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경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내 주거공간과 가재도구 전체가 소실되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사고 피해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살고 있던 비닐하우스가 전소되어 입을 옷도 없고 먹을 것도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해주
[고양일보] 고양시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강매 배수펌프장에 총 4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2000년에 설치된 강매배수펌프장은 2011년과 2018년 성사천 홍수로 인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발생 이후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13일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강매 지역(지정면적=174,102㎡)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시는 행정절차 및 관계
[고양일보] 지난 해 12월 31일 일산동구 상가건물에 붕괴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건물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해당건물 지하3층 기둥이 일부 파손됐고 주차장 입구 앞 인도의 지반이 직경 5m, 깊이 0.5m정도 침하됐다. 해당건물은 1995년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3층, 지상7층 상가건물이다.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입주해 있다.재난당국은 오전 11시34분 사고신고를 접수했고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서 및 경찰, 고양시 재난대응기동반 등 4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시민들의 안전을
[고양일보] 119구조대에 근무할 당시 일산동의 어느 주택에 화재 출동을 했다. 다행히 큰 피해가 없는 화재였다. 음식물을 가스렌지에 올려놓고 잠든 사이에 작은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거주자는 잠이 들어 화재를 인지하지 못했고 이웃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한 것이다. 만약에 이웃이 빨리 발견해서 신고하지 않았다면 아마 그 거주자의 안전은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을 것이다.작년 4월부터 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올해도 여전히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 너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 수정공원 인근 주택단지에서 4일 오후 11시 5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단독주택 내 벽난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억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일 경기도 군포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아직 화재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확실한 것은 사망자 중 2명이 옥상 출입문 위 계단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들은 아마 옥상으로 가는 출입문을 찾지 못했거나, 출입문이 잠겨있어 다른 곳으로 피난을 시도하다가 실패했을 것이다.2019년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공동주택 사망자 총 67명 중 피난에 실패하여 사망한 사람은 23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눈여겨볼만한 것은 2
[고양일보] 국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친환경 청정사업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친환경 청정사업에 관한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경우에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의결을 얻도록 하고,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구성을 현행 당연직 위원 외에 유역관리·수질보전·환경행정 등에 관한 전문가를 포함하도록 하여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심의에 전문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28일 고양시청, 한국전력공사, 보건소 등 6개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으로 2020년 비대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일산 내 대규모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6개 기관 총 57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됐다.고층건축물이 즐비한 일산시내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 초고층 아파트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등
[고양일보] 22일 12시 48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원당중학교 앞 고양대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소방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3시 9분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화물트럭 운전석 내부에서 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화물트럭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사고와 농기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등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으로 연간 7000건 이상 일어나며 등산사고로 2만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했다. 특히,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가 비상구 통로 폐쇄, 물건 적치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 폐쇄·훼손 등 위반행위를 목격한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된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대형판매·운수·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숙박시설이 포함된 경우),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신고 가능 행위는 방화문 폐쇄·상시 개방이나 비상구·피난 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신고는 소방서에 증빙
집집마다 가족들의 웃음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문틈 사이로 넘쳐흘러야 할 추석 연휴. 하지만 최근 연이은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의 즐거운 추석까지 빼앗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위해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벌쏘임 사고도 주의해야겠지만,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요리를 주제로 한 컨텐츠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에 비해 주방안전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부족하다. 주방은 불을 다루는 공간이기에 그 어떤 공간보다 화재 예방에 대
[고양일보] 29일 오후 1시 20분경 고양시 중산동에 위치한 일산복음병원 앞 사거리에서 사설 구급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 수습으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