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차별과 혐오가 심해지고, 일상 곳곳에서 인권 문제가 대두되면서 교육을 통해 행정에서부터 ‘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인권교육을 마련했다.고양시는 ‘인권도시 고양’을 위해 산하기관 임직원・시민・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5주간 총 18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먼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 산하기관 인권교육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도시관리공사 임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일 첫날 산하기관 인권교육에서는 일상 속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