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가 개선됐다. 시는 보행로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야자매트를 활용해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장된 보행로는 인공폭포 인근, 장미원 인근, 전통정원 인근 3개소 총 400m 구간이다.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시행과 새봄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공원방문객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시민이 걷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자매트 설치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고양일보]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인공암을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자연친화적 공간과 시민 쉼터를 조성하는 ‘일산호수공원 인공폭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인공폭포의 인공암 재질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이 노후화돼 표면이 부식되고 유리섬유가 바람에 날리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일산호수공원에서는 2019년 4월 1일부터 노후화로 부식이 있는 인공암의 유리섬유 부분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인공폭포 인공암 전체를 철거하고 자연석을 활용해 새롭게 폭포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0월 최종 보고를 목표로 하는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6일 열렸다.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연구를 총괄하는 고양시정연구원을 포함한 공동연구진, TF팀, 외부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리모델링 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 하에 지난 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용역을 위해 연구총괄과 도시설계는 고양시정연구원, 공원설계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설계는 신화컨설팅, 관광자문은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각각 맡아 공동연구진에 참여했다. 또한 공원관리과와 문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인공암에서 발생되는 유리섬유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인공암 구조물의 긴급철거를 시작했다.1995년 만들어진 호수공원 남쪽에 위치한 폭포광장의 인공폭포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 인공암으로 만들어졌다. 인공암은 부분적으로 노후화되면서 표면이 부식되고 유리섬유가 드러나 바람에 날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긴급대책으로 인공암을 비닐 천막으로 덮고 내부회의를 통해 구조물 철거를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전화 통화를 통해 “인공폭포 구간을 다시 인공폭포로 구성하거나 시민들의
고양시는 하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촌천 내 원능하수처리장 처리수 방류시설을 이용해 벽천폭포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그간 돌출식 방류구로 인해 하천 경관을 해치고 폐수 방류로 오인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시는 지난 10월 18일 실시된 ‘경기도 도촌천 정비 사업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에서 그대로 방치된 처리수 방류구에 대해 친수시설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관리청인 경기도는 예산 약 5,000만 원을 지원해 배출구에 수조를 설치하고 자연석을 쌓아 인공폭포 형태로 조성했으며 현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