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열두달 독서학당」 7~9월편을 운영한다. 열두달 독서학당은 한 달에 한 권씩 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화도서관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열두달 독서학당은 권인걸 독서토론강사가 상반기에 이어 문학 1권, 비문학 2권을 선정하여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이어 나간다.7월(7.22.)에는 「무엇이 옳은가」라는 비문학 도서가 선정됐다. 미래학자 후안 엔리케스의 ‘옳고 그름’ 이슈에 대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8월(8.26.)에는 「충실한 마음」이라는 프랑스 소설을 읽고 독
습관은 인생에서 중요하다. 특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외부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비만인 사람은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하고 곳곳에 간식이 많다. 단식원에서 강압적으로 음식을 통제하듯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 운동은 비만에 가장 좋은 특효약이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은 운동을 피할 변명을 끊임없이 찾는다. 장비나 유니폼이 없다. 피곤하다등등. 그러나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설치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적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갈수록 생존하기 어려운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최우선시해야 할까?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건강, 돈, 인간관계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밑바탕에는 모두 습관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습관은 잠재의식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지금의 힘든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는 좋은 습관 하나로 시작된다. 좋은 습관은 긍정적인 연쇄 작용을 차례로 일으켜 자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바꿀 수
“과거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청소년을 선도와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조성해주고 연결‧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재단의 사업과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재단법인 고양시청
구자현 발행인: AI(인공지능)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분야도 예외는 아닌데요. 오늘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이스트만 음대에서 우등 졸업.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 귀국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 에이아이브레인 소속인 영리더십 미래재단에서 프로그램 매니져로 일하며 인공지능을 접한 걸로 아는데요. 피아니스트, 작가 등 자신의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지원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만났습니다. 많은 사회 활동중 특히 AI(인공지능) 음악 전문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말은 중요하다. 말은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인간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사람을 살펴보자? 반드시 말에 문제가 있다. 말에 논리성이 없고 한쪽으로 치중되어 있다. 말은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사람의 수준·정도·교양을 나타내는 지표다. 말은 반드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일방적인 말은 언어폭력이다. 듣는 사람을 힘들게 한다. 내가 한마디 했으면 한마디 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말은 산책과 같다. 상대방에게 앞서거니 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우리안에 긍정의 힘에 집중한다. 긍정의 힘에는 자율성, 통찰력이 있다. 주어진 일이 있다고 해보자.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일은 행복해질 확률이 크다. 그러나 누군가의 지시로 하는 일은 행복해질 확률이 줄어든다. 따라서 무슨일을 하든 자율성을 확보하는 일은 중요하다.기업은 정해진 서열문화에서 벗어날수록, 직원들은 자율성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다. 적절한 수직·수평관계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것이 기업의 조직역량에 매우 중요하다. 핵심은 역시 자율성이다. 자율성은
구자현 발행인: 요즘과 같은 바쁜 시대에 자신의 생업 외에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양시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회장이고 ㈜대창을 운영하는 박찬도 회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데 봉사란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박찬도 회장: 제가 봉사를 정의하는 게 참 부끄럽습니다. 봉사는 누구나 해야 되는 것이죠. 무언가 특별한 것은 아니고요. 봉사는 무엇보다 헌신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주위의 많은 봉사자와 서로 연계하는 것도 중요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정해진 운명을 부인한다. 운명의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 실수의 원인을 찾아 잘못이 있다면 인정해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이 하는 일을 아무리 노력해도 주변의 영향으로 결과가 좋지 않을수 있다. 항상 변수가 있다. 따라서 완벽해질려고 할수록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게 된다. 최선의 노력을 하지만 실수가 있을 때 인정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정직은 중요하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건강한 몸이다. 현대사회에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은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는 뜻을 지닌 Stringer(팽팽히 죄다, 긴장)라는 라틴어에서 기원되었다. 스트레스는 생체의 평형과 리듬을 깨뜨릴 수 있는 모든 자극을 통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고 말한다.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다. 만약에 회사에서 어떤 과제에 대한 발표
행복은 멀리가 아니라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 ‘가까이’의 실제적 거리는 얼마나 되는 걸까요? 그 거리는 눈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닌 마음의 거리를 말하기에 수치로 표현키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겠지요. 행복이나 마음은 추상명사로서 수치로 말하기보다 느낌으로 말해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행복을 추상적인 것으로만 말하기보다 실제의 현실로 우리 피부에 와 닿게 표현한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내 행복은 20분 거리 안에 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에 이르는 마음의 행복에 비한다면 먼 것 같지만 또 이만큼 가까운 것도
구자현 발행인: 설치미술가로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자신에 대한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이원경 아티스트: 안녕하세요. 저는 설치미술가 이원경입니다.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서 회화(서양화)를 전공하였고, 그 이후에 설치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대에 진학할 무렵엔 만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그림을 완벽하게 그려내는 능력을 연마하기 위해 미대입시를 준비해서 회화과에 진학했지만, 학과 공부에 임하게 되면서 생각을 어떻게 이미지로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학업내용이 저를 서서히 변화시켰습니다. 그래서 만화가가 되는 꿈은 접어두고 회화 작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MZ세대에 집중한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일컫는 말로 밀레니엄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 출생지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직장에 근무하는 60%정도가 MZ세대에 해당되며 구매력이 높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활용도가 높아서 기업에서 관심대상이다. 특히 MZ세대의 부모는 X세대이다. X세대는 1965년부터 1980년도
송영자 (1940~)지도는 영토를 뜻하는 게 아니다. 각자 자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곳이다. 세상살이에서 단순하고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인간관계도 그렇고 드러나는 결과를 단 하나의 이유로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결과가 나의 잘못이라거나 다른 탓으로 돌리기에는 단 한 줄로 정의할 수 없는 게 인생살이라면 나의 인생 마침표는 사랑과 감사이다.세 번째 행운-교련교사 전행고시나는 순수한 소녀시절도 아름다운 처녀시절도 그냥 관통하고 말았지. 인간으로 태어나 특히 여성으로 성장하면서, 출산을 통해 인간존재를 인식할 때 그래도
송영자 (1940~)지도는 영토를 뜻하는 게 아니다. 각자 자신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곳이다. 세상살이에서 단순하고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인간관계도 그렇고 드러나는 결과를 단 하나의 이유로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결과가 나의 잘못이라거나 다른 탓으로 돌리기에는 단 한 줄로 정의할 수 없는 게 인생살이라면 나의 인생 마침표는 사랑과 감사이다.욕망을 놓은 그대여 행복하여라나는 1966년 청산국민학교 양호교사를 시작으로 종로보건소와 성동보건소에서 근무한 후에 1974년에 창덕여고 교련교사를 시작으로 해서 1999년 8월3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미디어시티그룹 대표 구자현입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이충재 위원장: 저는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공공노총)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합노조)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협동조합 소스(SOS)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충재 입니다. 한국사회 노동운동이 사회의 진보와 노동자 권익향상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최근에는 기득권 운동으로 전락하면서 국민적 비판이 높습니다. 노동운동의 혁신을 위해 공공노총을 만들었고, 스마트한 소비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 소스를 만들게 됐습니다.구 발행인: 공공노총과 통
[고양일보]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 corona blue), 위드코로나(코로나와 함께, with corona)등 신조어가 생기고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어, 우리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친밀한 인간관계를 통한 협업이 필요하다. 서로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코로나19는 강한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응을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다.인류의 진화단계를 보면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와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의 비교
[고양일보] 합리적인 생각은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외부의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자신의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우선 주관적으로 판단한다.예를 들어 자식이 친한 친구와 싸웠다면 일반적으로 3가지 방법으로 대처할 것이다.첫째, 머리형 대처방법이다. 무슨 일로 친구랑 싸웠니? 친구와 싸운 원인에 대해서 물어본다.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둘째, 가슴형 대처방법이다. 속상해. 친구랑은 잘 지내야지! 친구랑 싸운 자식을 걱정하는 것이다. 친구랑 다툼으로 상처를 받은 자식의 입장이 돼
[고양일보] 올바른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의 가장 큰 특성은 첫째, 사회적 동물이다. 둘째, 보편적 언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인간이 지구상에 최강자가 된 것은 인간 서로간의 긴밀한 유대관계의 형성이고 원인은 인류의 보편적 언어의 특성 때문이다. 보편적 언어의 특성은 보편적 사고형성을 가능하게 한다.인간은 가족·친구·공동체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연결할수록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진다.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이 약해지는데, 가족과 친구간의
[고양일보] 생존성에 중요한 도구는 말이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간관계가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따라서 생존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말을 잘 해야 한다.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첫째 말은 글보다 전달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글은 시각에 의지하지만 말은 청각에 의지한다. 따라서 말은 간결하게 자신의 의중을 두괄식으로 전달하는 게 좋다.어려운 말일수록 배경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에게 전달해야 하는데 내가 말한다고 상대가 꼭 들어야 할 의무는 없다.둘째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