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감염병 전문가, 고양시 보건소와 경기도 보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신종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총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김영택 교수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방역’을 주제로 일선 지자체에서의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안을 설명했다.이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협력체계’를 주제로
[고양일보] 양주시는 5일 오전 10시 ‘랜선을 타고 집으로 온 책 축제’를 주제로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올해로 8회째인 양주 북페스티벌 ‘2020 온라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북페스티벌로 가정에서의 색다른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주요 행사는 ▲ 오전 10시 박하재홍 작가의 ‘랩으로 인문학 하기’ 진로특강 ▲ 오후 2시 양주 올해의 책 ‘페인트’의 저자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63.8%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31.0%는 즉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고도의 스트레스 상태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민의 73.8%는 ‘방역대책이 필요하다면 인권 보호는 후순위로 미뤄야 한다’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거주 성인 남녀 2,548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고양일보] 파주시는 9일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따른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사무관 승진의결 4명을 비롯해 총 132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251명, 신규공무원 임용 18명 등 총 401명의 규모로 이뤄졌다.
[고양일보]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여름휴가 분산 사용을 당부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감염이 피서객을 매개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장은 “지난 4월 말에서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세도 함께 증가했듯이, 방역망에 허점이 생기는 곳엔 언제나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4일 고양·파주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경기도 공공보건의료포럼’이 열렸다.이날 열린 포럼은 경기도에서 진료권역 중심으로 열린 첫 번째 권역별 포럼으로, 고양·파주권역 응급의료센터관계자 및 보건소 인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개최됐다.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단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북부지역의 보건의료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명지